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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DJ 전효성 ''1주년 잘 버틴 이유? 청취자들 덕분, 따뜻한 시선 감사해''
등록 : 2021.05.12

[OSEN=김수형 기자] 가수이자 배우인 전효성이 라디오 DJ를 맡은지 1년이 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인 오늘 전효성이 개인 SNS를 통해서 "전효성의꿈꾸는라디오 1주년!#횻디 로서 #매일밤8시 #꿈트리 분들과 만날수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언제나 함께해주는 #슈퍼스타 #청취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효성은 제작진, 그리고 팬들에게 받은 축하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미소로 이를 인증하고 있다. 

특히 직접 소감을 전한 전효성은 "처음 생방은 늘 긴장상태라 걱정도 많이했다, 아슬아슬 줄타기 같았다, 결국 실수도 여러번 했다"며 1년을 돌아보면서 "그럴 때마다 제작진이 이해해주고 청취자들도 응원해줬다, 따뜻한 시선 덕분에 1년을 잘 버텨온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효성은 "앞으로도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좋은 음악과 함께 주고받고, 위로받는 매일 두 시간이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다"며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효성은 현재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매일 오후 8시 방송.

이하 전효성 SNS전문. 

디제이가 된지 벌써 1년이 되었다. 벌써 1년이라니,

처음을 생각해보면 매일 계속 되는 생방송에 늘 긴장상태였다.

여태까진 무대에 서기전에 완벽하게 준비하고 연습해야만 했던 내게,

어떤 새로운 변수가 나타날지 모르는 라디오, 디제이는 사실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다.


리허설도 없이, 매일 처음보는 대본과 오늘은 누가 어떻게 채워줄지도 모르는 그 빈칸을

함께 써 나갔고 나의 미숙한 모습도 중계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같았다.

어디까지 쓴소리를 해야할지, 어디까지 장난을 쳐야할지.

말을 뱉기전에 이런저런 걱정으로 턱턱 막히기 일쑤였지만, 결국 실수도 여러번 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피디님, 작가님은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며 이해해주셨고,

청취자들도 마냥 타박하기보다 놀리며 즐겁게 넘어가주었다.

아마 그런 따뜻한 시선 덕분에 그렇게 겁먹었던 디제이를 1년동안 잘 버텨온게 아닐까.

이제는 이 자리가 무섭기보다는 즐겁다.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좋은 음악과 함께 주고받으며, 위로도 받는 매일의 2시간이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전효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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