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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홍승희 ''심은호, 자기 같다는 응원 감사..밝은 역할 원해''[인터뷰 종합]
등록 : 2021.05.04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tvN '나빌레라'는 시작부터 끝까지 따스한 드라마였다. 따스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서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며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 홍승희는 연기에 대한 진지함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보여줬다.

홍승희는 최근 OSEN과 화상 인터뷰에서 '나빌레라'를 마친 소감에 대해 "촬영이 빨리 끝난 것 같아서 아쉽다. 많은 시청자들이 힐링이 됐다는 평가가 많아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홍승희는 '나빌레라'에서 부모님의 말 잘듣는 우등생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심덕출(박인환 분)의 손녀인 심은호로 열연을 펼쳤다. 

홍승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홍승희는 "은호의 이야기가 청춘을 사랑하시고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 주변의 친구들이나 20대 초년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그는 "제 또래 친구들이 은호의 삶을 살고 있는 많다. 그 친구들을 만나서 물어봤다. 인턴 준비를 하면서 겪던 일들이나 부당한 일들이 있는지도 물어봤었다. 실제로 부당하고 불합리한 일들을 많이 겪더라. 그런 것을 진짜 겪었을 때 그런 감정을 듣기도 했다. 유튜브에서 직장인이나 취준생들의 브이로그도 많이 봤다. 다들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라고 감탄했다.

심은호는 극 중에서 부모님과 진로를 두고 다투기도 하고 화해를 하기도 한다. 홍승희는 어떤 딸일까. 그는 "저는 할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심은호 처럼음 못하고 진작에 때려 치웠을 것이다. 홍승희는 심은호와 달리 부모님과 편안한 관계다. 아버지가 배우 하는 것을 반대를 했다. 앞에서는 응원하고 뒤에서는 어머니와 지지고 볶고 했다. 물론 지금은 제일 좋아하고 응원도 많이 해준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홍승희에게 있어서 '나빌레라'는 남다른 의미를 많이 담은 작품이다. 홍승희는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이 심은호가 자기 같다는 응원도 하고 위로를 많이 받았다는 말을 참 많이 해준다. 저도 배우로서 이 드라마를 촬영하고 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위로 받고 힘을 많이 받았다. 다음 작품을 하면서 제 길을 걸어나가는 데 있어서 힘을 얻은 작품이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승희에게 있어서 심덕출 같은 존재는 부모님이었다. 홍승희는 "진짜로 견딜 수 없거나 친구한테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다. 부모님 목소리를 들으면 힘이 나고 그것만으로도 해결이 될 때도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홍승희는 '나빌레라'에 이어 '무브 투 헤븐 유품정리사'에서도 가슴 따듯하고 힐링을 주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예전에는 어두운 역할을 많이 해보고 싶었다. 지금은 정반대로 다양한 분들이 말해주는 대로 밝고 텐션이 높은 친구를 만나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제 나이대에 할 수있는 역할들이 있다. 고등학생, 대학생, 청춘의 이야기를 많이 담은 그런 장르의 그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난 홍승희는 심은호의 순수함도 이채록의 따스한 마음씨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신인 배우지만 밝고 투명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스며드는 연기를 보여준 홍승희의 앞날이 더욱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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