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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남길, 권일용 '프로파일링' 다룬 드라마 주인공 된다
등록 : 2021.05.04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다.

4일 OSEN 취재 결과 김남길은 권일용, 고나무 원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물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설이나 작가가 극본을 맡고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쇄살인범을 다룬 이야기가 아닌,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고 싸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같은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극악한 범죄자가 연이어 등장했던 그 시절, 차마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악마들을 쫓으려 그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들의 시초를 다룬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또 다른 종류의 몰입과 긴장감을 선사할 드라마가 될 것이란 전언. 원작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지난 1989년 경찰이 됐고 2000년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된 인물. 유영철, 정남규 등 연쇄살인범들을 프로파일링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극 중 김남길은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몇 단계는 더 섬세한 시선으로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를 연기, 다시 한번 강렬한 변신을 꾀하게 된다. 

김남길은 이 작품을 마친 후 OCN 드라마 '아일랜드' 프로젝트에 돌입할 전망이다. 20부작에 200억원 규모로 준비 중이며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었으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방영 시점을 미뤄 올 하반기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길스토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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