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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나태주 “휴잭맨 ‘차기 울버린은 나태주’ 언급..연락 없어”
등록 : 2021.04.16

'미스터 라디오' 제공

[OSEN=박판석 기자] 가수 나태주와 남승민이 라디오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미스터 트롯' 출신 트롯가수 나태주, 남승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남창희는 “오늘도 몇바퀴 돌고 오셨나. 새해부터 여기저기서 엄청 돌았더라”라며 나태주를 반겼고, 나태주는 “오늘도 들어오는 길에 세바퀴 돌고 들어왔다”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승민이 “나도 태권도를 배워볼까 한다. 돌고싶다” 라고 하자, 나태주는 “세바퀴 돌려면 살을 확 빼야된다. 나는 벌크업을 못한다. 항상 60-61키로 정도를 유지한다.”라고 답했다. 남승민은 “나는 일단 얼굴 젖살부터 빼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정수는 “올해 스무살이 됐는데 달라진게 있나”라고 물었고, 남승민은 "스무살 되면 다들 로망이 있지 않나. 운전도 해보고 싶고, 술도 한 잔 마셔보고. 그런데 막상 이 나이가 되니, 별로 다를게 없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자취 1년째인데 그동안 옥탑방에 살다가 엘리베이터 없는 8층에 살다가, 최근에 4층으로 이사했다. 지금 사는 곳도 엘리베이터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라. 나중에 더 잘되고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가면, 지금 행복했던 기억이 많이 떠오를거다” 라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나태주는 휴잭맨과 찍었던 영화 '팬'에 관해 언급하며, “처음에 휴잭맨이 나한테 중국인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코리언이라고 하자 미안하다며 김을 선물해줬다. 김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라” 라고 얘기했다. 또한 “휴잭맨이 그때 나에게 ‘차기 울버린은 나태주다’ 라고 얘기했는데, 지금까지 울버린 쪽에서 연락이 없다” 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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