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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등록 : 2021.04.15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통시통역가 이윤진이 아들 다을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이윤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어제 하교길 다을이 책가방 속 물통에 남은 물이 흘러 쓰기 공책과 교과서 한 권이 젖었다고 노발대발을 하였다. '엄마는 왜~ 이런 물통을 사서~~~??' 나는 드라이기로 공책과 책을 열심히 말리고 다을이와 함께 집에서 가장 무거운 책들을 찾아 올려놓은 후 '다을아, 내일 아침이면 괜찮아질거야~'라고 위로해주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아침, 공책과 책은 말라 있었지만, 원래의 모양대로 복원되지 않은 것을 보곤 다을이는 아침부터 나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엄마가 어제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랬자나!!!' 좀더 참았어야 했는데, 나도 공복이라 '야 이눔아!! 니가 물 쏟고, 내가 말려줬는데 엄마한테 화를 내? 안 찢어진걸로 감사해야지?!!!' 다을이가 울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놀리면 어떡해"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도 중학교 때 우유가 가방에서 터져서 일기장에 우유 비린내가 진동을 해, 빨리 일기장을 바꾸려 일기를 길게 쓰던 시절이 기억났다. 오늘은 조금 더 어미의 인내심을 가지고 책과 공책 복원에 힘써봐야겠다"라고 적었다. 이에 응원과 꿀팁을 전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이 묻어 모양이 변형된 다을의 공책과 교과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이윤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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