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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야구소녀', 일본 극장 개봉…韓독립예술영화 저력 입증할까[공식]
등록 : 2021.03.05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주영 주연의 영화 '야구소녀'가 일본 관객들을 만난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작품인 '야구소녀'(감독 최윤태)가 이날 일본에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개봉한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성장 드라마. 시사 후 언론, 개봉 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일본 현지 배급사 LONGRIDE가 156개관 규모로 영화 '야구소녀'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야구소녀'는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뜨거운 화제 속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돼 이주영이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6월 침체된 극장가 상황 속에서 3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독립예술영화로는 높은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은 교육과 제작을 병행하는 장편영화 전문교육과정으로 '파수꾼', '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아워 바디', '야구소녀' 등 개성 있는 한국영화를 국내외 영화제 및 극장을 통해 관객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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