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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반전이더라''..블락비 비범, 동창생 폭로글 등장 [전문]
등록 : 2021.03.05

[OSEN=이승훈 기자]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멤버 비범의 동창생이 반전 폭로글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도 연예인 동창 이야기 해봄'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글쓴이는 블락비 비범을 지목하면서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 이 친구는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춤만 춤"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걍 조용히 춤만 춤. 진짜 그냥 춤만 춘다니까? 쉬는 시간 마다 춤만 춤. 점심 먹고 와서도 춤만 춤. 석식 먹고 와서 야자 시작하기 직전까지 춤만 춤. 월요일 아침 대청소 할 때도 춤추면서 청소함. 기독교 학교라 아침마다 찬송가 나오는데 찬송가에 맞춰서 팝핀 춤. 물론 수업시간에는 안 춤. 수업 시간에는 추면 안 되지"라며 블락비 비범의 댄스 열정을 언급했다. 

특히 작성자는 학창 시절 블락비 비범으로부터 댄스 강습을 받았던 일화를 떠올리며 "한 번은 같은 반 친구들한테 문워크 강습을 해준 적이 있는데 그때 배운 문워크는 지금도 출 수 있음. 물론 교실 바닥처럼 미끄러운 필드 한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맨날 춤만 추길래 무슨 팝핀현준의 수제자를 꿈꾸나 친구인가 했는데 나중에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무슨 영화 단역 촬영가고 그러는 거 보고 솔직히 좀 놀랐음. 약간 반전이더라고. 아니 왜 춤만 추면서 하는 건 연기지? 싶고. 아 그때도 춤추다 촬영장 감. 아무튼 춤만 추더니 팀에서도 역시 메인 댄서더라"며 블락비 비범의 댄스 실력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말 춤밖에 모르는 착한 친구였는데.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잘 됐지만 더 잘 됐으면 좋겠다"며 블락비 비범을 응원하기도. 

한편 블락비 비범은 지난 2019년 10월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 다음은 블락비 비범 동창생 글 전문. 

'나도 연예인 동창 이야기 해봄'

블락비 비범이라는 친구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음

이 친구는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춤만 춤. 
걍 조용히 춤만 춤
진짜 그냥 춤만 춘다니까? 
쉬는 시간 마다 춤만 춤
점심 먹고 와서도 춤만 춤
석식 먹고 와서 야자 시작하기 직전까지 춤만 춤
월요일 아침 대청소 할 때도 춤추면서 청소함
기독교 학교라 아침마다 찬송가 나오는데 찬송가에 맞춰서 팝핀 춤
물론 수업시간에는 안춤
수업 시간에는 추면 안되지
그러다 한 번은 같은 반 친구들한테 문워크 강습을 해준 적이 있는데
그때 배운 문워크는 지금도 출 수 있음
물론 교실 바닥처럼 미끄러운 필드 한정

난 맨날 춤만 추길래 무슨 팝핀현준의 수제자를 꿈꾸나 친구인가 했는데
나중에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무슨 영화 단역 촬영가고 그러는 거 보고 솔직히 좀 놀랐음
약간 반전이더라고
아니 왜 춤만 추면서 하는 건 연기지? 싶고
아 그때도 춤추다 촬영장 감
아무튼 춤만 추더니 
팀에서도 역시 메인 댄서더라

정말 춤밖에 모르는 착한 친구였는데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잘 됐지만 더 잘 됐으면 좋겠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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