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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이중적 매력으로 빌보드 점령..성공적 솔로 데뷔[★FOCUS]
등록 : 2021.03.05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솔로로 데뷔하는 아이돌 가수에게는 팀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색깔을 어떻게 표현해내는지가 중요한 과제다.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본명 임창균)은 진솔함을 무기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로 활동하는 지난 6년간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내온 멤버다. 몬스타엑스 앨범에서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싣는 것은 물론 믹스테이프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호라이즌'(HORIZON), '향수'(Scent) 등을 발표해왔다.

그런 그가 지난 2월 19일 발표한 첫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듀얼리티)은 데뷔 6년 만에 처음 내놓는 정식 솔로 앨범이다. 첫 앨범인만큼 그는 자신이 깊게 천착해온 주제인 '이중성'을 앨범의 제목이자 주제로 삼았다.

아이엠이 작사·작곡·편곡한 다섯 트랙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그가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곳곳에 투영됐다. 이중 타이틀곡 'God Damn'은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나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인간 임창균의 내면을 깊이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엠은 감정의 기복을 노래한 'Howlin',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워버리자는 'Burn', 순간 순간 찾아오는 행복함에 대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담은 'Happy to die', 나를 사랑했던 그대에게 보내는 한편의 시와 같은 '시든 꽃(Flower-ed)' 등을 통해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이끌어냈다.

몬스타엑스와 결이 다른 섹시함도 매력적이다. 중저음의 보컬과 래핑이 돋보이는 아이엠의 솔로 앨범은 차분하지만 퇴폐적이다. 강렬하고 폭발적인 몬스타엑스 음악 안에서 들려준 빠르고 날카로운 랩과 상반된다. 솔로 아이엠이 어떤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인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지점이다.

아이엠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이번 앨범은 글로벌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이엠 지난달 19일 발표한 첫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듀얼리티)의 전곡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차트인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아이엠은 18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 와이드 송 차트에 앨범 전곡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도 아이엠의 성과에 주목했다. 포브스는 "놀라운 성공을 거둔 K팝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아이엠이 이번 주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에 수록된 5곡 전부를 차트에 진입시켰다"고 조명했다.

몬스타엑스에 이어 솔로로서도 글로벌 팬들에게 인정 받은 아이엠. 그의 앞으로의 음악 행보에도 더욱 기대가 쏠린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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