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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유스케'→'영화음악' 출연…'미나리' 열혈 홍보
등록 : 2021.03.05

[OSEN=김보라 기자]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가 예능, 라디오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나리’(감독 정이삭, 제작 브래드 피트 PLAN B Entertainment, 수입배급 판씨네마)에서 엄마 모니카 역을 맡은 한예리가 '2021 골드 리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오스카의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KBS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FM ‘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에 출연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간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담았다.

먼저 한예리는 5일(금)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영화에 관한 얘기를 전한다. 한예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니카의 애창곡으로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가 나온다”고 밝히며 극중 제이콥(스티븐 연) 대신 MC 유희열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은 한예리가 직접 부른 ‘미나리’의 OST이자 현재 제93회 오스카 주제가상 부문에 1차 노미네이트 된 ‘Rain Song’을 소개하며 "오스카 주제가상 경쟁자로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있다”라고 말하며 놀랐다. 한예리는 “내가 잘 불러서가 아니라, 영화 분위기와 잘 맞아서 좋게 봐주신 것”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히며 ‘Rain Song’을 불러 자신만의 청아한 음색을 드러냈다.

이어 3월 6일(토) 새벽 2시 방송되는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에서도 한예리를 만나볼 수 있다. 2018년부터 2019년 초까지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의 DJ ‘옐디’로 불렸던 그녀는 초대 손님 한예리로 라디오 부스를 찾아간다. 근황부터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3월호에 한예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되어 이목을 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미나리'는 삶의 어느 순간에 마주해도 의미 있는 영화다. 가족 모두 자신의 삶에 빗대어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현장 에피소드부터 배우들과의 호흡에 관한 이야기까지 담아내 예비 관객들은 물론 독자들의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7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윤여정은 ‘미나리’로만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미국 흑인, 피닉스, 온라인 여성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총 28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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