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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하니x류의현x김민규, 코로나로 잃은 것과 얻은 것[종합]
등록 : 2021.03.03

[OSEN=김보라 기자] ‘엑스엑스’ 하니, ‘에이틴’ 류의현, ‘만찢남녀’ 김민규가 코로나19로 잃은 것과 얻은 것을 되짚었다.

2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잘생긴 카페 알바생 마기꾼이었음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엑스엑스’의 윤나나(하니 분), ‘에이틴’의 차기현(류의현 분), ‘만찢남녀’의 천남욱(김민규 분) 등 세 명의 남녀가 만나 코로나19로 달라진 지난 2020년을 회상하고, 하루 빨리 나아지길 바라는 콘셉트로 그려진 10분 분량의 짤막한 드라마.

특히 플레이리스트는 이번에 가수 김필과 손잡고 특별드라마를 선보였다. 김필은 신곡 '어떤날은'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이처럼 해당 영상은 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을 통합함과 동시에 김필 신곡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를 드라마로 보여주며 그동안 고단했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 있다.

드라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Bar)를 인수한 뒤 1년동안 가게 매출이 좋지 않았다는 나나는 “매출도 없고 모아둔 돈도 까먹은지 오래”라며 “제가 바를 얻은 지 얼마 안 지나서 신경 쓸 것도 많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차기현도 “2020년은 없다고 봐야 한다. 카페 알바만 하는 게 무슨 대학생이냐”라며 “동기들 얼굴 하나도 모른다. 동기들 얼굴을 ‘줌’으로 봤다”고 투덜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면 수업이 불가했던 바.

그러면서 기현은 “내가 사이버대학에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럴 거면 등록금이라도 좀 깎아주던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윤나나와 천남욱은 차기현이 일하는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나나가 라떼를 주문하고 뒤로 돌아서면서 남욱의 옷에 커피를 쏟았기 때문.

“거리두기는 지켜야 한다”며 쏟아진 커피가 묻은 옷을 본인이 직접 세탁하겠다고 천남욱은 말했다.

윤나나가 보상을 해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그가 거절하자 쿨하게 “싫으면 말고요”라고 수긍했다. 하지만 돌연 천남욱이 “그럼 전 아이스 초코를 먹겠다. 생크림 많이”라고 주문해 웃음을 남겼다.  

반면 천남욱은 지난 1년에 대해 “거짓말 같은 1년이었다”며 “계속 집에만 있어서 속상했다. 선녀(김도연 분)랑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손 잡고 놀러 가고 싶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천남욱은 차기현이 잠시 마스크를 벗자 “‘마기꾼’”이라고 지적했다. 마기꾼은 마스크 사기꾼의 줄임말로, 마스크를 써서 예쁘거나 잘생겨 보인다는 신조어. 기현은 남욱의 말에 기분이 상했지만, 그의 잘생긴 얼굴을 본 뒤 “무슨 만찢남이야?”라고 깔끔하게 인정했다.

나나는 “가게를 정비할 시간이 생겨서 좋긴 하다. 인테리어를 손 보니까 조금 낫다”고 장점을 꼽기도 했다. 

차기현과 천남욱에게 코로나가 종식되면 무엇을 하고 싶느냐라고 묻자, 각각 “당연히 데이트다. 어디든 가고 싶다”라고 말했고 “콘서트에 가고 싶다. 그리웠다. 어디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나나는 “제대로 한 번 시작해보고 싶다. 새로운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박원 'My Fuxxxxx Romance' 앨범 발매에 맞춰 콜라보로 진행한 드라마 'My Fuxxxxx Romance'에 이어 김필과의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이며 무긍무진한 콘텐츠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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