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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부부, 재혼 3년차 '뜨거운 스킨십'→최초 유산고백한
등록 : 2021.03.02

동상이몽2

[OSEN=김은애 기자] 미카엘 셰프가 아내 박은희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선 미카엘 셰프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미카엘은 “결혼한지 3년차다. 아내를 기대해달라. 예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미카엘은 아침부터 아내를 안아주며 일어났다. 두 사람은 모닝뽀뽀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미카엘의 아내 박은희는 무용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허리를 다쳐 현재 요가강사를 하고 있다.

불가리아 남편 미카엘은 ‘동상이몽’ 단어 뜻을 헷갈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희는 “난 자연주의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미카엘은 화장이 진하고 가슴이 드러난 의상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미카엘은 “쭉쭉빵빵을 좋아한다. 자신있게 입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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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은 현재 가게를 접고 처가살이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혼을 오래 즐기고 싶어서 가게를 접었다. 멀리 지방으로 여행을 가려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다. 그렇게 백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카엘은 불가리아 식 아침 요거트, 빵 등을 만들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다가도 아내가 침대에서 부르면 미카엘은 다가가 뽀뽀를 했다.

박은희는 “평소 스킨십이 많다. 좋다. 사랑받는 느낌이다”라며 “지인들이 외국인 남편이니까 스킨십 많이 하냐고 물어본다. 오히려 내가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미카엘은 한국에 오기 전 밴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다며, 남다른 메탈음악 사랑을 뽐냈다. 그러다가도 시끄럽다는 박은희의 말에 바로 음악을 껐다.

동상이몽2

미카엘과 박은희는 2인 회사로 함께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가 대표이자 매니저처럼 미카엘의 일을 봐주기도 했다. 미카엘은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미카엘은 아침식사를 위한 빵을 완성했고 두 사람은 한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 미카엘은 아내에게 빵을 먹여주면서도 뽀뽀를 했다.

동상이몽2

특히 미카엘과 박은희는 서로 ‘돌싱’이라고 고백했다. 박은희는 “난 법적으로 처녀거든”이라고 반박했다.

미카엘은 “결혼했었다. 십여년전에. 2014년 이혼 후 방송했다. 그때 힘들었다. 방송도 하고 마음도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박은희는 “미카엘을 만나기 전에 결혼을 했었다. 혼인신고 전 신혼 초 이별했다. 힘들어하다가 금방 일어났다. 다시 일어나서 지내고 있는데 친구가 어느날 미카엘을 얘기했다”라고 회상했다.

미카엘은 “운명같았다.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에 밥먹고 바로 이혼을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박은희는 “다음날 전화로 나도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다 미카엘은 “결혼식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혼인신고를 했다. 저희 엄마, 아빠와 은희 엄마, 아빠 여섯명이 함께 밥을 먹고 사진을 찍었다. 꽃 하나밖에 못샀다”라고 밝혔다. 미카엘은 “엄마, 아빠랑 밥먹으며 엄청 많이 울었다. 나중에 제대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 은희는 늙어서 드레스를 어떻게 입냐고 말한다. 항상 내 눈엔 예쁘니까 언젠가 결혼식하자”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를 들은 박은희는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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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은 오랜만에 등장했다. 진태현, 박시은은 산부인과를 찾았다. 두 사람은 최근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박시은은 “작년에 아이를 갖겠다고 말했다. 11월에 임신을 했고 12월 초에 알았다. 4주도 안되서 알았다.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한번도 못봤던 선이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결혼 7년만에 자연임신을 한 것.

진태현, 박시은은 매일매일 태교일기를 쓰며 기뻐했다. 진태현은 “아내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주변에 아이들이 다 예뻐보였다. 그런 감정이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박시은은 “12월 말에 계류유산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 정도 지켜보자더라. 1월에 아쉽지만 유산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진태현은 눈시울을 붉혔다. 진태현은 “태교일기 마지막에 아내가 쓴 ‘잘가렴’을 이제 봤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근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더라”라고 눈물을 흘렸다. 박시은은 “혼자 샤워하면서 엉엉 울었다”라며 “그만큼 임신은 기뻤다. 지금은 정말 괜찮은데 말을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유산 소식을 전했을 때 딸 다비다가 먼저 물었다”라고 밝혔다. 다비다는 “미안해서 울었다. 내가 엄마 스트레스 받게 하고 그런 것 같았다”라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시은은 “딸이랑 아빠가 집안일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동상이몽2

오지호-은보아 부부,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최면상담을 받으러 갔다. 송창의는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고민이었다. 최면에 빠진 그는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신다”라고 밝혔다. 오지영은 최면을 통해 죽은 반려견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 오지영은 어린 창의에게 “그렇게 외로운지 몰랐다. 미안하다. 내가 오빠 편이 돼줄게”라고 고백했다.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최면에 실패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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