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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구시렁거려도 다해주는 아빠美..박나래x안영미 울컥('갬성캠핑')
등록 : 2020.12.05

[OSEN=박소영 기자] ‘갬성캠핑’이 불금의 갬성(?)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어제(4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기획 황교진, 연출 이나라)에서는 강원도 삼척에서 새로운 캠친 차태현과 함께 이탈리아 콘셉트 여행이 시작됐다.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솔라, 손나은과 차태현은 아빠와 딸처럼 친근한 케미로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먼저 정박지인 용화해수욕장에서 전동 서핑에 도전한 이들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온몸으로 즐겼다. 서핑은 처음인 손나은은 언니들보다 멀리까지 나가 여유로운 모습으로 탄성을 유발했다. 물을 무서워하던 안영미도 서핑의 재미를 느끼더니 급기야 자신감이 최대치에 도달, 바다를 향해 도발하자마자 파도 2연타를 맞고 육지로 돌아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특히 박나래와 안영미의 생일 기념 박소담, 솔라, 손나은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차태현과 함께 깜짝카메라를 시작한 동생들은 부상으로 서핑을 함께하지 못했던 박소담을 둘러싼 작은 언쟁으로 언니들을 당황시켰다. 어설펐지만 차 트렁크에 감춰둔 풍선과 솔라가 직접 만든 케이크, 축하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까지 동생들의 감동 삼단 콤보를 받은 박나래와 안영미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도 캠핑의 꽃인 화려한 캠핑요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이탈리아식 점심을 먹기 위해 박나래는 화덕피자의 화덕을 준비했으며 박소담은 불을 피우고 온도를 유지하는 등 ‘불소담’ 다운 활약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은 서툴지만 배워가며 티본스테이크를 구웠고 안영미는 남편에게 해준 매콤 카르보나라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의 자신감과 달리 이를 맛본 솔라는 부족한 맛에 박나래와 긴급 회의, 안영미 몰래 간을 맞추기 위한 두 콤비의 첩보 작전이 즐거움을 더했다.

저녁에는 삼척의 바다를 담은 짬뽕과 멘보샤, 통삼겹구이로 침샘을 자극했다. 차태현은 구시렁거리면서도 시키는 대로 다 하고 안영미의 홍합손질을 돕거나 불 피우느라 눈이 매운 박소담에게 파티안경을 씌워주는 등 츤데레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요린이 솔라와 손나은의 멘보샤도 성공적인 비주얼과 겉바속촉을 이뤄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캡사이신을 넣은 컵라면, 까나리를 섞은 아메리카노까지 설거지를 건 복불복 게임에 돌입한 갬성캠퍼들과 캠친의 그 어느 때 보다 긴장되고 코믹한 순간들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이국적인 풍경과 맛있는 요리, 좋은 사람들과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JTBC ‘갬성캠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갬성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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