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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182cm
등록 : 2020.12.01

[OSEN=이승훈 기자] 가수 카이가 엑소, 슈퍼엠에 이어 솔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프로 데뷔러'의 면모를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엑소 카이와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이는 "엑소로 데뷔한 지는 올해 9년찬데 데뷔로만 따지면 세 번째다. 엑소, 슈퍼엠, 솔로 가수까지 '프로 데뷔러'다"며 '컬투쇼' 청취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또한 엑소 카이는 본인을 '데뷔 1일차 신인 가수'라고 소개하면서 첫 솔로 앨범과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정말 공을 많이 들였어요. 타이틀곡 '음'은 '직진 러브송'이에요. 한 번 들으시면 중독성이 굉장히 강해서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아요."

그러자 넉살은 엑소 카이를 향해 "세상 힙하다. 너무 멋있다"면서 "단 몇 시간만이라도 카이로 살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카이는 첫 솔로 앨범 발매 이후 엑소 멤버들에게 들은 감상평도 언급했다. 카이는 "엑소 멤버들이 너무 멋있다고 해줬다. 나의 목소리로만 꽉 채워진 노래는 처음이다. 그러다보니까 내 음색도 좋다고 칭찬도 해줬다. 굉장히 뿌듯하고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웃었다. 

뿐만 아니라 엑소 카이는 첫 솔로 앨범 'KAI'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에 오른 사실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신인 가수에게 이렇게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9년차 신인 가수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엑소 카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4개월 차임을 고백하면서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소 카이는 "'혼자 사니까 외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혼자 사는 기분이 안 드는게 이틀에 하루꼴로 가족들이 찾아온다. 혼자 사는 게 아니다"면서도 "빨래,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좋다"고 흐뭇해했다. "이제 인터리어를 하나씩 하고 있다. 독립을 했는데 하필 바빠서 처음 들어간 그 상태다. 올해가 지나면 더 꾸며볼까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특히 엑소 카이는 신인 가수로서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컬투쇼' 요청에 "아까 섹시를 얘기했으니까 춤을 춰보겠다"며 유려한 춤선을 과시했다. 또한 엑소 카이는 "이게 돼? 이런 농염한 섹시는 신인에게서 나오기 어렵다. 엄청난 신인이 탄생했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신인이니까 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넉살 역시 "잘한다 잘해"라며 박수를 보냈고, 엑소 카이는 "시키면 해야죠"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엑소 카이는 '컬투쇼'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엑소 카이는 "몸매 관리 비법이 궁금하다"는 청취자 사연에 "나는 간단하게 PT로 관리한다. 저탄고지로 식단도 하고 있다. 64kg를 유지한다. 키는 182cm다. 파워풀한 안무가 필요하면 68kg까지 근육으로 증량한다"며 자신만의 루틴을 설명했다. 유민상은 "나도 고탄저지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그 몸무게였다"고 말해 '컬투쇼'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엑소 카이는 '나 혼자 산다'에도 등장했던 첫째 누나 조카를 언급하며 "나는 두 명을 동시에 놀아준다. 실제로는 55분 정도 놀아준다. 1시간 돌봐달라고 보내주면 55분 쯤에 누나한테 빨리 오라고 전화한다"고 현실 삼촌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조카들은 내가 가수라는 걸 알긴 아는데 유명한지 안 유명한지에 대한 관심은 없다"는 엑소 카이는 "잘 놀아주냐, 장난감 많이 사주냐가 중요하다. 조카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유튜브에도 출연한다. 연예인인걸 알아도 관심이 없으니까 조카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어린이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 출연했다. 거기서 장난감을 받아 조카들에게 선물했다. 이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진짜 순간이동을 하냐 안 하냐가 화두다"고 조카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엑소 카이는 지난달 30일 데뷔 8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KAI'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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