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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지연수, 5개월전 결혼 6주년 축하했는데..이혼 발표→SNS 사진 삭제[종합]
등록 : 2021.01.05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가 혼인신고 6년 만에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라이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저는 현재 미국에 있고 마이클(아들)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는 없지만 제가 보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갈 것이고, 그가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마이클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기도하겠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하며 이렇게 끝나게 되어 죄송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혼 발표 후 SNS도 정리했다. 일라이는 자신과 아들의 사진을 제외하고 지연수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지연수는 SNS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라이, 지연수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부터 했을 정도.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2015년 12월 결혼 발표를 했다. 2016년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후 2017년 6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했던 터라 두 사람은 크게 감격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식은 그해 출연 중이었던 KBS 2TV ‘살림하는 남자2’를 통해 모두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일라이는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에 대해 “사실 당시 나이 차이와 아이돌이라는 직업 때문에 여러 번 헤어질 위기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아내를 붙잡고 싶었다”며 “혼인신고 사실을 대중에 공개할 수 없더라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큼은 당당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고 혼인신고를 서두를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내비쳤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힘들게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과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6월 두 사람은 결혼 6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지연수는 자신의 SNS에 “6주년 결혼기념일. 연애까지 10년동안 많이 사랑하고 싸우고 울고 소리치고 안아주고 보듬고 아끼고 무한반복중. 매년 함께해준 소중한 내베프 고마워”라며 “올해도 행복한 결혼기념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보 소원 안 빌고 뭐하는 거닝”라는 글을 게재하며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일라이, 지연수가 결혼 6주년을 축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한 상황. 이에 이들의 이혼이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원파인데이 제공, 지연수 SNS, 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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