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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 ''폴킴, 성격 쿨해..무작정 '커피 한 잔 하자'는 DM에 바로 OK'' [인터뷰③]
등록 : 2020.11.28

[OSEN=이승훈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니브(NIve)가 폴킴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사무실에서 OSEN과 만난 니브는 폴킴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엑소와 CLC, 크래비티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과 작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니브는 지난 4월 샘 김과 함께 한 데뷔 싱글앨범 'Like a Fool'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이다.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개인 앨범은 물론, 엑소 첸과 폴킴 등의 노래를 프로듀싱하면서 실력파 아티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국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리스너들에게 큰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니브는 국내 활동과 동시에 방탄소년단, NCT, CLC, 크래비티, 헨리, 김우석 등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인기 아티스트들 곡 작업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입지를 굳혔다. 

"아티스트마다 협업 방식은 다르게 이뤄졌어요. 엑소, 크래배티, CLC는 우리 회사로 리드가 들어와서 작업을 하게 된 경우고 폴킴 형은 개인적으로 친해서 음악 이야기를 하다가 같이 곡을 써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성사됐죠."

그렇다면 니브와 폴킴의 인연은 어떻게 맺어졌을까. 그 시작은 폴킴의 SNS 팔로우였다. 약 1년 전 니브가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부터 폴킴이 니브 SNS를 팔로우 했었다고. 니브는 "그때 폴킴의 '편지'라는 곡에 빠져있었는데 폴킴의 팔로우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근데 때마침 내가 한국에 있어서 무작정 '만나서 커피 한 잔 하실래요?'라고 DM을 보냈는데 '그래요ㅋㅋ'라고 답장이 왔다. 성격이 쿨하고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니브는 "당시 'MGA' 시상식에서 폴킴이 상을 받고 있더라. 폴킴 형을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온 국민이 모두 아는 대단하고 유명한 가수인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폴킴과 브로맨스를 뽐냈다. 

니브는 샘 김에게는 '영혼의 절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샘 김은 나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 아티스트다"라고 밝힌 니브는 "샘 김을 생각하면 측은한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마음이 더 가는 친구다. 같이 곡을 쓰기도 했고 내 첫 싱글앨범에서 듀엣을 해줬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인기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니브. 이들이 니브를 이토록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니브에게 인기 비결을 직접 물었다. 

"너무 감사하고 신기한 일이죠. 먼저 저를 알고 곡을 부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불특정 가수들의 곡에 섞여 저를 모르는 상태에서 제 노래가 채택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데모의 가창이 한 몫 한 것 같아요. 제가 특유의 창법으로 불러서 귀에 띄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또 저를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떠올리면서 더 어울릴 수 있게 작업하는 것도 이유라고 생각해요." 

한편 니브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헤이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2easy(투이지)'를 발매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153 Entertainmen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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