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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이장우, 진기주와 포옹…한보름과 '삼각 로맨스' 예고 [어저께TV]
등록 : 2020.10.18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오! 삼광빌라!’ 부모님의 이혼으로 실의에 빠진 이장우가 자신을 위로하는 진기주를 품에 안았다. 한보름이 이장우에 대한 호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우재희(이장우)가 우정후(정보석), 정민재(진경)의 이혼으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민재는 우정후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면서 돌아와달라고 애원해도 꿈쩍하지 않았다. 정민재는 “당신 진짜 날 모른다. 무릎 꿇었다고 내가 감동해서 넙죽 따라갈 것 같으냐.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해도 마음 바뀌지 않는다. 당신과 나의 유효기간은 끝났다. 기회를 줬으나 통하지 않았고, 깨닫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정후는 술로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랬다. 정민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대답은 같았고, 그는 애꿎은 처남에게만 화를 내고, 아들 우재희에게 성질을 부렸다. 우정후의 처남은 우재희에게 이혼 소송을 진행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우정후는 이혼 소송을 하기 전 정민재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정민재는 “더 할 말 없다”며 비즈니스 때문에 잡은 약속 장소로 향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만난 정민재는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이어갔고, 우정후는 그런 모습을 보며 이혼을 결심했다.

우정후는 이혼 소송을 하려다 결국 협의 이혼으로 마음을 돌렸다. 두 사람의 이혼 결정 소식을 들은 우재희가 급하게 달려갔으나, 두 사람은 이미 법원에서 나온 상태였다. 우정후가 밥이라도 먹자고 제안했으나 정민재는 약속이 있다며 거절했다.

뒤늦게 달려온 우재희는 다짜고짜 우정후에게 “끝끝내 이렇게 되셨다. 엄마에게 사과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소리쳤다. 우정후는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느냐. 한평생 오로지 내 식구들을 위해서 뼈 빠지게 달려온 게 죄냐. 그게 그렇게 사과할 일이냐. 둘이 한통속이 되어서는. 우재희, 너도 성도 갈아버려라. 정민재, 정재희 잘 먹고 잘 살아. 길에서 봐도 아는 척 말라”고 맞받아쳤다.

정민재가 가로막으려고 해도 타이밍을 놓쳤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우정후는 가버렸고, 우재희는 “그렇게 하겠다. 다시는 아는 척 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민재는 우재희의 뒤통수를 때리며 “둘 다 똑같다. 둘이 어쩜 이렇게 똑같냐”고 한숨 쉬었다.

갈라서는 부모님을 보며 우재희는 가슴 통증을 느꼈다. 힘 없이 집에 돌아가는 그의 앞에 이빛채운(진기주)이 나타났고, 이빛채운은 장난을 치던 중 심각한 우재희의 상황을 직감했다. 이때 이빛채운이 우재희의 품에 안기는 상황이 벌어졌고, 우재희는 이빛채운을 꼭 끌어 안으며 위로를 얻었다.

한편, 우재희와 이빛채운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우재희가 이빛채운과 사무실 앞에서 만났는데, 이때 장서아(한보름)이 나타난 것. 이빛채운과 장서아가 ’학폭‘ 누명으로 껄끄러운 사이임을 알고 있는 우재희는 이빛채운과 몸을 숨겼고, 이빛채운은 이를 오해해 여자 친구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했다. 우재희는 이빛채운과 황나로(전성우)가 같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사실에 신경이 쓰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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