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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임수향, 황승언·하석진에 7년 동안 함께… ''당신 용서 안 해'' 분노 폭발 [어저께TV]
등록 : 2020.10.01

[OSEN=김예솔 기자] 임수향이 황승언과 하석진이 실종된 7년동안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30일에 방송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오예지(임수향)이 지난 7년동안 서진(하석진)과 캐리정(황승언)이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캐리정은 서진을 데리러 왔고 두 사람이 7년동안 함께 있었으며 자신이 서진이 오예지를 만나기 전에 만났던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캐리정은 "미국 생활 궁금한 거 있으면 와라"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분노한 오예지는 서진에게 "헤어진 게 아니었다. 그 여자 우리 결혼식때도 찾아왔다"라며 "미국에도 같이 간 거냐. 계속 만날거였으면 나랑 결혼은 왜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은 "당신 만나기 전에 정리했다. 미국에는 각자 간 거다. 더 이상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예지는 "변명 아니라 해명을 해라"라고 말했다. 서진은 "그냥 눈 떠보니까 그 여자가 내 앞에 있었고 나는 그냥 아무 손이나 잡은거다"라고 말했다. 오예지는 "그게 배신이다. 나를 품어 둘 것처럼 통 크게 굴더니만 기다리는 나는 생각도 안하고 다른 여자 손을 잡냐. 왜 이렇게 나를 초라하게 만드냐"라고 말했다.

서진은 "나보다 초라하냐. 당신이 2층으로 가버리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 나보다 당신이 더 비참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오예지는 "비참한 걸로 따지면 당신한테 배신당한 내가 더 비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진은 "자신 할 수 있나. 내가 없는 동안 환이한테 의지하면서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서진은 "나는 다른 여자를 원한 게 아니다. 그냥 망가져 있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오예지는 "나는 적어도 죽은 척 숨어서 다른 사람 만나지 않았다. 몇 년만에 돌아온 당신 받아들일 수 있다. 자격지심에 나 밀어낸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다른 여자는 못 참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예지는 "당신 용서 안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진은 오예지의 손을 붙잡았다. 서진은 "다 끝났다. 이미 오래전에"라고 다시 한 번 이야기했지만 오예지는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그때 문 밖에 있던 서환이 오예지의 팔을 붙잡았다. 하지만 오예지는 서환의 팔 역시 뿌리치고 돌아섰다. 오예지는 짐을 챙겨 나가려했지만 생각에 빠진 듯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예지는 공방으로 보낸 캐리정의 꽃바구니를 받고 캐리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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