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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김종국, '미스터주' 호랑이 목소리 조준호에 승리→리매치 최종 우승 [종합]
등록 : 2020.09.25

[OSEN=김예솔 기자] 터보의 김종국이 '히든싱어' 리매치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25일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터보의 김종국이 7년 만에 히든싱어 리매치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3라운드 미션곡은 '검은 고양이 네로'였다. 주영훈은 "이 곡이 이탈리아에서 동요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곡이다"라며 "이 곡은 원래 앨범 수록곡이었다. 발표할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알아서 차트가 오르더라"라고 회상했다. 

김종국은 그룹 이름 터보에 대해 "우리도 멋있는 이름을 기대했다. 그때 프로듀서의 차가 스쿠프 터보였다. 그래서 터보가 됐다. 스펠링도 틀리게 적었다. 우리는 사실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차태현은 "이번에 틀리면 나 혼자 관객석에 앉아 있겠다. 주영훈, 양세찬, 딘딘까지 해서 4자리 앉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번부터 4번의 노래가 이어졌다. 김종국은 3번에 숨어 있었다. 김종국은 "되게 긴장되더라"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3번이랑 4번이 정말 헷갈렸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나도 느꼈다. 많이 비슷하더라. 이번 라운드가 제일 비슷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김종국의 팬으로서 연차까지 포기하면서 '히든싱어'를 선택한 모창능력자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 받았다. 김종국은 "어렸을 땐 팬들이 당연한 건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더라. 팬들이 있어서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모창 능력자는 영화 '미스터주'에서 호랑이가 부른 김종국의 노래를 불렀던 직장인 조준호였다. 조준호는 "김종국씨랑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내 이름을 검색하면 영화배우라고 나온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차태현은 "영화가 역주행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연차를 포기하고 도전한 1번 모창능력자가 탈락했다. 김종국은 "오늘 이것도 인연이니까 앞으로 쭉 보자"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3라운드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 미션곡은 '어느 째즈바'였다. 김종국은 "댄스가수도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1번부터 3번의 노래가 이어졌다. 연예인 판정단은 또 한번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종국은 2번에서 나왔다. 

김종국은 도전자 김민규를 보며 "내 예전 목소리랑 너무 똑같다"라고 말했다. 주영훈은 "나는 1번을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 노래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다. 정말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고우리는 "나도 1번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두 분 중 한 분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김종국이 차지했다. 김종국은 모창능력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차태현은 "종국이한테 앨범을 내라는 얘길 많이 한다. 내가 백 번 얘기하는 것보다 히든싱어 도전자분들의 메시지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바로 앨범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남은 "오늘 종국이 말고 같이 노래 부를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히든싱어6'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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