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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임수향 ''내가 바보인 줄 알아?''…하석진 이혼 제안에 반격 시작 [어저께TV]
등록 : 2020.09.24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이 하석진으로부터 이혼을 제안 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에서는 오예지(임수향)와 서환(지수)의 관계를 의심한 서진(하석진)이 이혼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반신 불구가 되어 미국에서 돌아온 서진은 서환에게 “아직도 오예지 좋아하느냐. 내가 돌아와서, 더군다나 이 꼴이어서 기분이 어땠을까. 너도 이제 어른이니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자”고 말했다. 서환은 “앙심을 품고 헛소문 퍼뜨린 것이다. 그게 전부다”라며 “그딴 질문 자체가 모욕이다. 선생님을 믿으면 걱정할 거 없지 않느냐. 지금 하는 프로젝트를 선생님과 컬래버레이션 하려고 한다. 나도 이제 어른이다. 더 이상 어떤 경쟁에서도 물러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오예지는 서환과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을 거절했지만 남편 서진이 꼭 했으면 한다고 말해 참여하게 됐다. 다음날, 서환과 공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서환을 짝사랑한 엠버(스테파니 리)가 찾아왔고, 오예지는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서진, 서환, 오예지, 엠버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엠버는 서환이 아끼는 스크랩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스크랩북은 오예지가 선물한 것이어서 서진의 의심은 더 깊어졌다.

다음날, 오예지는 서진에게 모임에 나올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서진은 아픈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거절했다. 오예지가 방을 나간 후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에게 서진은 내가 오예지와 계속 같이 살 수 있겠느냐. 살아도 되겠느냐. 자신이 없다. 그 사람이 정말 내 곁에 있길 원하는지”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죄의식 속에서 사랑을 할 수는 없다. 다시 제대로 사랑하려면 자존심, 죄의식 다 버리고 진실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진은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서환과 오예지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방에 갔다. 하지만 그 곳에서 오예지의 엄마 김고운(김미경)을 봤고, “언제 나오셨느냐. 친정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거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사이 좋은 모녀가 되고 싶으냐. 제정신이냐. 피해도 모자랄 판에 왜 얽히려 하느냐. 안그래도 인생 피곤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오예지는 “내 심정부터 물어봐 줄 순 없냐. 당신도 결국 어머니와 같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지 않고 자기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 거. 서환은 저런 내 엄마도 따뜻하게 받아줬다. 당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 내게도 비난은 하지 말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감정이 쌓였다.

집에 돌아온 서진은 서환의 방을 뒤지다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만난 사진을 발견했다.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서진은 오예지에게 제주도에서 서환과 무엇을 했는지 추궁했다. 오예지는 “빈손으로 나가서 잠적했으니까 죽으러 간 줄 알고 왔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서진은 “둘이 잤니?”라며 하지 말아야 할 말까지 했다.

결국 집을 떠난 서진은 엄마 김연자(박지영)의 회사 일을 맡게 됐다. 오예지가 찾아왔고, 서진은 “당신이 원한다면 자유를 주려고 한다. 이혼 말이다”고 말을 꺼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오예지가 “내가 바보인 줄 아느냐. 누구랑 있었어? 어떻게 살았어?”, “여태 기다린 나에게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 안 들어?”라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예지가 서진에게 반격을 하는 내용일까 궁금증이 높아진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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