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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오! 삼광빌라!' 진기주, 한보름 조작에 공모전 수상 취소→황신혜 앞 실신 [종합]
등록 : 2020.09.20

[OSEN=심언경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의 공모전 최우수 수상이 취소됐다. 그 배경에는 한보름이 있었다. 이에 진기주는 재차 황신혜를 만나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빛채운(진기주)이 표절 의혹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은 끝내 친모로 추정되는 최영숙(임예진)를 만났다. 이빛채운은 최영숙이 만들어준 음식을 먹으면서, 이순정(전인화)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무시했다.

같은 시간, 이순정은 이빛채운의 옷을 사들고 이빛채운의 사무실 인근을 찾았다. 이빛채운은 조건 없는 애정을 베푸는 이순정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이순정은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가 낯이 익숙한 여성을 발견했다. 바로 자신의 가족에 대한 비밀을 이야기했던 사람이었다. 이순정은 곧바로 버스에서 내려 해당 여성을 잡아 세웠다. 하지만 그는 극구 부인하면서 이순정에게서 도망쳤다.

이후 인근 공원으로 간 여자는 의문의 남성을 만났다. 이를 지켜보던 황나로(전성우)는 두 사람에게 다가가 "지금 진행 중인 작업에서 손 떼라. 형님이 몹시 언짢아하신다"고 경고했다. 

우재희(이장우)와 이빛채운의 앙숙 로맨스는 계속됐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을 보자마자 "지금까지 골이 흔들린다. 눈 앞에서 별똥별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빛채운은 배를 움켜잡고 제대로 대꾸하지 못했다.

그러자 우재희는 이빛채운의 배를 만졌고, 이빛채운은 우재희에게 "어딜 만져요"라고 쏘아붙였다. 곧바로 우재희는 이빛채운의 양팔을 잡고 등을 쭉 밀었다. 이에 이빛채운은 트림을 하고 말았다. 이빛채운은 얼굴을 붉히며 현장을 급히 떴다.

이빛채운은 집앞까지 자신을 찾아온 최영숙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만정(김선영)과 이해든(보나) 역시 이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에 이해든도 이빛채운이 친모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급히 자리를 벗어난 이빛채운은 최영숙에게 "유전자 검사 나오기 전까지 뵙는 건 좀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빛채운과 이해든은 크게 다퉜다. 이해든은 이빛채운에게 "배신자"라고 했고, 이빛채운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리고 이빛채운은 "얼굴 좀 보고 싶어서 찾았다. 어떤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이면 자식을 버렸는지 얼굴 좀 보고 싶었다. 그냥 한 번 얼굴 좀 보고 싶어서"라고 친부모를 찾은 이유를 말했다.

정민재(진경)은 김정원(황신혜)와 기싸움을 벌였다. 정민재는 자신에게 옷을 선물한 김정원에게 "생각해서 옷 보내주는 건 너무 고마운데 그만 좀 해달라고 말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원은 정민재의 반찬을 받고 "고맙다. 내 푸드 스타일은 아니지만"이라고 되받아쳤다.  

이빛채운은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된 사실을 알고 기쁨의 환호를 질렀다. 이를 현장에서 알게 된 우재희는 곧바로 축하를 해줬지만, 이빛채운은 빠르게 자리를 떴다. 곧바로 이빛채운의 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가족들은 이빛채운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빛채운은 김확세(인교진)의 차를 타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으로 향했다. 같은 시간, 장서아(한보름)은 이빛채운의 수상 소식을 알게 됐다. 탐탁지 않았던 장서아는 곧바로 표절 의혹을 핑계로 이빛채운의 당선을 취소했다.

당선 취소를 통보받은 이빛채운은 집으로 곧장 향했다. 표절 의혹을 벗을 증거를 제출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때는 늦었다. 이만정이 구상 스케치가 있는 스케치북을 버린 것. 이에 이빛채운은 폭우를 뚫고 폐지를 모아둔 곳으로 향해 스케치북을 찾았다.

이빛채운은 스케치북을 찾자마자 LX그룹으로 향했다. 하지만 디자인팀은 워크숍 때문에 지방으로 떠난 후였다. 이때 LX그룹 대표인 김정원이 차를 타고 이빛채운의 앞을 지나갔다. 이빛채운은 곧바로 김정원이 탑승한 차를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이빛채운은 자전거를 타고 차를 따라나섰다.

김정원은 자신의 집까지 찾아온 이빛채운을 만나기로 했다. 이빛채운은 문 앞에서 비를 맞으며 김정원에게 해명했다. 하지만 이빛채운은 곧바로 체력이 소진되어 쓰러지고 말았다. 김정원의 품에 안기게 된 이빛채운은 김정원에게 "엄마"라고 말한 뒤 정신을 잃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오! 삼광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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