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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진기주, 전인화가 '훔쳐온 딸'..친모는 황신혜?[★밤TV]
등록 : 2020.09.20
[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진기주의 작중 친모 찾기가 궁금증을 모았다.

19일 첫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한층 젊어보이는 모습의 이순정(전인화 분)이 여자아이를 안고 누군가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날 이순정은 놀이터 벤치에 앉아 아이들을 구경하다 "우리 애들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금방 크는지 모르겠다"며 옆에 앉은 여성과 자연스레 대화를 시작했다. 여성은 "혼자 그리 어찌 고생하셨냐. 애들 아빠도 없이. 보육원에서 일하셨지 않냐. 저도 거기서 일했다"며 이미 아는 사이였던 듯 이순정에게 친근하게 말을 붙였다.

여성은 이어 "잘 있다니 다행이다. 잘 컸나 보다. 그 중에 하나는 훔쳐온 앤데도"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며 이순정을 당황시켰다. 여성의 "맞지 않냐. 내가 잘 아는데, 그 집 사정"이라는 말에 이순정은 당황을 감추지 못하며 "아주머니 누구시냐. 도대체 무슨 말씀을"이라며 물건을 떨어뜨리기까지했다.

이순정은 "김복희씨 아니냐 저기 해남"이라는 말에 약간 안도한 듯 "아니다. 저 그런데 살아본 적 없다.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왜 그렇게 아는 척을 하시면서 얘기를 하고 그러냐"고 답하며 떨어진 물건을 주웠다. 이순정이 고개를 들자 대화를 나누던 여성은 온데간데 없어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이순정을 난간 위에서 바라보고 있던 의문의 남성까지 등장해 한층 더 시선을 모았다.

이순정의 장녀 이빛채운(진기주)은 이순정 몰래 친부모를 찾으며 자신이 그 주인공임을 드러냈다. 이빛채운은 이모 이만정(김선영 분)에게 이 사실을 들켜 싸우기까지 했지만, "진짜 마지막. 이번도 아니면 아닌거다. 이제 안 찾을거다"라며 친부모를 만나러 보육원으로 향했다.

한편 김정원(황신혜 분)은 가족사진을 홀로 바라보며 남편에게 혼잣말로 편지를 전했다. 김정원은 "당신 떠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혹시 거기서 우리 서연이 만나면 잘 지내나 한 번. 아니다. 이런 부탁 너무 염치 없다"며 사별한 남편과 딸 서연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원은 여자 아이가 찍힌 사진을 끌어안고 "보고싶다. 서연아"라 읊조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속 여자아이의 모습은 방송 초반 이순정이 끌어안고 도망친 아이와 비슷한 생김새로 눈길을 모았다.

김정원과 이빛채운은 보육원에서 스쳐지나가듯 만나고 말았다. 김정원은 이빛채운이 떨어뜨린 인형을 주워주고는 "그냥 좀 느낌이 이상하다. 왠지 슬프다"며 친모임을 암시하는 듯한 대사를 남겼다. 반면 인형을 받아 안으로 향한 이빛채운은 보육원에서 자신이 이빛채운의 친모라 주장하는 여성과 재회의 기쁨을 나눠 누가 진짜 이빛채운의 친모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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