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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아이유, 미공개 무대→ 100분의 고품격 콘서트 ''아이유 있어 좋은날'' [종합]
등록 : 2020.09.19

[OSEN=김예솔 기자] 아이유가 100분동안 고품격 콘서트를 선보였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특집 아이유, 좋은날로 꾸며진 가운데 아이유가 데뷔 12주년 기념으로 색다른 무대를 준비해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날 아이유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감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400회 특집에 나온 후 2년이 넘게 못 나온 것 같다. 하지만 매 주 본방을 본다. 좋은 무대가 있으면 찍어둘 때도 있다"라며 "유스케의 식구 아이유다"라고 인사했다. 

아이유는 12년 전 첫 무대를 떠올리며 "12년 전에 단발 머리를 하고 나왔다"라고 떠올렸다. 유희열은 "마치 딸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유 역시 "친정에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미아'를 부른 영상을 보며 "이건 무려 러브레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BOO'와 '마쉬멜로우'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진짜 못 보겠다. 그때의 당혹스러움이 올라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은퇴한 친구들을 모아오느라 진땀을 뺐다"라며 마쉬멜로우 탈을 쓴 백댄서들과 함께 마쉬멜로우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이유는 "마쉬멜로우 인형 탈에 정말 많이 투자했다. 공연에는 몇 십 마쉬멜로우가 있었다"라며 "마쉬멜로우가 너무 아까워서 못 버리고 두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이제 진짜 은퇴를 시켜 주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위로를 주는 곡으로 'Unlucky'를 선곡했다. 아이유는 "우린 행운 없어도 잘 산다는 의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공연장이 아일랜드 무대처럼 꾸며진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아이유는 방송 최초로 무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삐삐' 댄스곡이다. 그리고 '에잇'과 '블루밍'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블루밍'에서는 팬들의 응원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아이유는 "리허설을 보면서 영상을 봤다. 너무 뭉클했다. 관객들이 너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너무 보고싶다.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아이유는 그동안 방송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삐삐', '에잇'의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적재의 기타를 빌려 미공개 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스케치북이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지금 관객이 없어졌지만 매주 금요일에 묵묵히 인사를 건네주는 게 안심이 된다. 시청자 중 한 명으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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