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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은지, LA댁의 반가운 예능 나들이..''그리웠다'' 눈물 [어저께TV]
등록 : 2020.08.10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장미여사에 맞선 8인의 복면가수의 듀엣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첫 무대로는 다이버와 서퍼의 대결이 그려졌다. 박명수, 제시카의 '냉면'을 선곡한 이들은 상큼 발랄한 음색을 뽐냈다. 다이버는 청량한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고, 다이버는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다이버에 대해 대단한 실력자일 수 있다고 평했고, 서퍼는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이라고 추리했다. 투표 결과 19대2라는 큰 득표 차로 다이버가 승리하며 서퍼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서퍼는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서퍼의 정체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였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미국 LA에서 생활하며 방송 출연이 뜸했던 바. 그는 "결혼하고 미국 LA로 건너가서 살림을 하며 지냈다. 한국 TV를 한동안 끊었다. 옛날 생각도 너무 많이 나고 그리웠다"며 "동료들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멀리서 왔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제가 '복면가왕'에 나왔다는 것을 미국 친구들이 알면 놀랄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복면가왕'이 인기가 있다. 제가 얘기를 했더니 친구들이 되게 좋아하더라. 여기 나왔다고 하면 제가 진짜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지는 미국 친구들에게 영어로 영상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이후 ‘더 지니어스: 게임’, ‘강적들’, ‘SNL 코리아4’, ‘뷰티스타그램’ ‘박은지의 파워FM’ DJ 등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사랑 받았다.

또한 그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시트콤 ‘감자별 2013QR3’, ‘꽃할배 수사대’를 비롯해 영화 ‘오늘의 연애’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남다른 끼를 발휘하기도. 최근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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