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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서예지母 장영남, 오정세 납치..김수현과 담판[★밤TView]
등록 : 2020.08.02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서예지 엄마 장영남과 담판을 지으러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괜찮은' 정신병원 수간호사 박행자(장영남 분)가 고문영(서예지 분)과 얽힌 '나비' 브로치의 소유자였음이 밝혀졌다.

문강태(김수현 분)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고문영과 얽힌 인물이란 사실에 개의치 않으려 했다. 그러나 자신의 엄마가 문강태 엄마의 살해범이었단 사실을 안 고문영은 혼란스러워하며 문강태를 밀어냈다.

문상태(오정세 분)는 벽화에 그려진 나비를 보고 트라우마에 괴로워했다. 문강태는 "그 나비는 엄마나비, 새끼나비가 아니라 날개가 세 쌍인 돌연변이야"라고 달랬다. 문상태는 다행히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다.

문강태는 오지왕(김창완 분)와 CCTV를 통해 박행자가 한밤중에 몰래 나비를 그린 것을 확인했고, 오지왕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행자가 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있었던 이유는 고대환(이얼 분)이 죽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박행자는 "자식이 행복할 때 그 행복을 뺏어버리면 말을 하주 잘 듣는다. 잘 죽어"라며 고대환을 살해했다. 박행자는 고대환 이전에도 병원 내 다른 환자를 죽여왔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문강태는 이상인(김주헌 분)으로부터 고문영의 엄마 도희재 작가가 의대에 다니다가 중퇴하고 소설가가 됐던 사연을 전해들었다. 모든 사실을 안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진짜 우리 엄마가 너네 엄마를 죽인 게 맞아? 너네 형을 괴롭히고 네 인생을 엿 같이 만든 게 진짜 우리 엄마야?"라며 "아니지? 내가 잘못 생각한 거지?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문강태가 아무 대답을 하지 못하자 고문영은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문강태는 "얼마 안 돼"라고 답했다. 고문영은 눈물을 쏟아냈다. 문강태는 "너랑 너네 엄마는 달라. 나한테 넌,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그냥 고문영이야"라고 말했다. 고문영은 "위선자"라며 오열했다.

문강태는 고문영과 문 사이로 "나도 믿기 싫어서 부정했어. 어떻게 나한테만 이런 일들이 생길까? 이가 갈리게 원망했어. 그런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그냥 네가 날 보고 웃으면 다 잊어버리게 되는데. 나비도, 우리 엄마도 다 잊고 그냥 우리만 남게 되는데"라며 "문영이 넌 잘못 없어. 우린 다 아무 잘못 없어"라고 위로했다.

문강태는 박행자가 고문영의 엄마란 사실을 알렸고, 고문영은 "그럴 리가 없어. 아무리 얼굴을 뜯어고쳐도 엄마를 못 알아볼 리가 없어"라며 놀랐다. 고문영은 "지하실에 나비 브로치가 없어졌어. 빨리 이 집에서 나가. 제발 도망가"라며 문강태를 내쫓으려 했지만 문강태는 고문영을 안고 달랬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남주리(박규영 분)는 오지왕에게 박행자가 사표를 냈다고 들었다. 남주리는 고문영을 걱정하곤 "혹시 무슨 일 있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문강태와 고문영의 이야기에 자신을 돌아본 오지왕은 그동안 무심했던 아들 오차용(최우성 분)에게 "애비가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곧 '괜찮은' 병원에 경찰이 찾아왔다.

고문영은 자신이 아픈 줄 알고 죽을 싸온 문상태에게 "오빠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줘"라며 울었다. 문상태는 "이거 먹으면 용서해 줄게"라며 고문영을 달랬다. 문강태는 문상태에게 "문영이 용서해줬어"란 말을 듣고 울컥했다. 문강태는 "형이 우리 형이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고문영의 비밀을 안 조재수(강기둥 분)는 문강태에게 "너 약한 놈인 거 그냥 인정해. 약한 것들끼리 똘똘 뭉쳐. 그럼 천하무적 되는 거야"라고 조언했다.

문강태는 고문영의 집 문 앞에 놓인 봉투를 발견했고, 그 안엔 '손, 아귀'란 동화책이 들어있었다. '손, 아귀' 내용으론 아기를 위해 필요한 모든 걸 다 해준 엄마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보답 받지 못하자 아이를 바다에 버린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박행자는 책의 뒷면에 "실패작은 결국 폐기처분 돼야 해"라고 적어 보냈다.

고문영은 도희재 작가의 소설 '서쪽 마녀의 살인' 완결을 18년 만에 낸다고 언론에 알리고 엄마가 나타나길 기다렸다. 그 사이 박행자는 문상태를 납치해 고문영의 집에 들어왔고, 문상태의 부탁을 받은 이상인은 도희재 작가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고문영을 데려갔다. 문강태가 박행자와 만났고, 고문영은 이상함을 직감하고 자신의 집에 뛰어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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