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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식당' PD ''대체불가능한 이수근 고생 많다..하루 30명 예약에 4만명 신청''(인터뷰
등록 : 2020.08.01

'나홀로 이식당'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tvN '나홀로 이식당'이 야심차게 출발했다. 대체불가한 예능인 이수근의 고군분투는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대 30명 예약에 4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홀로 이식당'을 연출하고 있는 양정우 PD는 1일 OSEN과 인터뷰에서 첫 방에 대해 "이수근 혼자서 다해야하는 기획이다보니까 압축도 많이 해야하고 버리는 부분도 많았다"라며 "확실히 혼자 있다 보니까 '윤식당'이나 '삼시세끼'와는 달리 호흡이 더 빨라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방송된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이수근이 14시간 넘게 혼자서 재료를 준비하면서 식당 개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 PD는 "방송이 나가면 나갈 수록 이수근의 농담이 줄어든다"라며 "음식이 중요하다보니까 이수근이 셰프처럼 진지하게 변한다. 이수근도 음식에 집중하다보니까 손님들과 농담을 하거나 장난 치기 어렵다고 말했다"라고 변화를 설명했다.

'나홀로 이식당' 방송화면

'나홀로 이식당'에 등장하는 식당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식당은 하루에 최대 30명의 손님을 받았다. 양 PD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약제로 손님을 받고 있다. 아무리 많이 받아도 30분 정도 밖에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4만명 이상 신청을 해주시고 있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강식당', '커피프렌즈'에 이어 '이식당'에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양 PD는 "백종원이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본인이 직접 하는 방송도 아닌데, 메뉴 개발도 직접 해주시고 그래서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홀로 이식당'은 과연 무사히 끝까지 운영 될 수 있을까. 양 PD는 "이수근이 첫 날 영업을 정말 힘들게 마쳤다. 새벽 2시에 잠들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났고, 식사도 한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속 음식을 만들었다. 전부 다 이수근이니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대체불가능한 이수근이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케미가 재미있고 신선하다"라고 예고했다.

'나홀로 이식당'은 '채널 십오야'의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으로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포 멋쟁이', '삼시네세끼'를 잇는 5분 편성물로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 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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