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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결혼 반지→부동산→현빈 재결합설까지..'중국발 가짜뉴스'로 몸살 [종합]
등록 : 2020.08.01

[OSEN=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혜교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송혜교가 끊임없는 중국발 가짜뉴스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중국 SNS에서는 현빈과 송혜교가 다시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확산돼 관심을 모았다. 한 네티즌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 중 개와 함께 산책했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중국 연예 매체와 채널들이 보도하기 시작하며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과 관련된 루머들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송혜교와 현빈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31일 OSEN에 “현빈과 송혜교에 관한 중국 매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사진도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고 말 그래도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또한 송혜교의 소속사 역시 "중국 매체들이 마구잡이로 기사를 내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그동안 중국 매체들이 계속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왔다"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송혜교와 관련된 중국발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송혜교의 일거수 일투족이 중국에서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루머와 가짜뉴스 역시 성행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루머들로 당사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간 중국에서는 송혜교와 송중기를 두고 열애설부터 결별설, 결혼설, 이혼설 등 수많은 루머를 생성했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당시 중국배우 장쯔이의 남편이 두 사람의 결혼식을 불법 촬영하는 일에 연루됐다며 중화권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두 사람의 이혼 후에도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계속됐다. 지난해에는 대만 매체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재결합설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가 화보 촬영에서 낀 반지가 결혼반지와 유사하다며 재결합설을 주장했지만 이는 송혜교가 자신이 모델로 있는 주얼리 브랜드의 반지를 착용한 것으로 결혼 반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신혼집과 관련된 중국발 가짜뉴스가 화제를 모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송혜교의 서울 용산구 신혼집이 철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가 약 100억 원에 매입했던 이 집은 재건축 후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6월 말 완공 예정이라고. 하지만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OSEN 취재 결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 주택은 둘의 신혼집이 아니었다. 송중기 개인 소유의 건물인 것.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그 집에서 같이 살았던 적이 없었다. 신혼집이 아니라 송중기의 개인 소유 주택"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처럼 중화권 매체에서는 여전히 송혜교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이혼 사유부터 각종 목격담, 사진 등을 조합한 가짜뉴스들을 생산하고 있는 바. 아님 말고 식의 루머와 가짜뉴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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