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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표 '집사부' 스토랑, 깡전사→집밥Home선생's 시공초월 세기말SHOW '커밍' [종합]
등록 : 2020.07.13


[OSEN=김수형 기자] 이정현표 '집사부'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그녀의 재능과 매력이 전파를 탄 가운데 세기말 쇼까지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이 한 장소에 모였다. 그러면서 "오늘 처음으로 제작진이 파이팅이라 외쳤다"면서 "납량특집 아니냐"며 긴장했다. 범상치 않은 사부에 대한 첫 힌트로 힌트요정 박찬욱 감독과 전화연결됐다. 

멤버들은 박찬욱 감독과 사부의 관계를 물었다. 그는 "거절할 수 없는 관계, 결혼식 때 축사를 나가서 했다"면서 "행복하게 잘 살라고 응원한 친한사이, 축사도 처음해봤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작품을 했던 영화배우라고. 박찬욱은 "2011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았다, 이 배우가 아니면 쉽지 않았다"면서 "모든 영화에서 손꼽을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연기천재 수준"이라며 극찬했다. 

또한 거장 박찬욱에게 어떤 존재인지 묻자 박찬욱은 "천부적인 배우, 데뷔작에서 청룡상과 대종 신인상을 다 받았다,  10대 소녀가 어떻게 신들린 연기를 했을지 싶다"면서 "이 분의 뮤직비디오 감독도 맡았다 최고 연기자이자 가수"라며 표현력이 정말 뛰어난 가수라 했다. 

그러면서 "몸집이 작다고 해서 만만하게 보면 안 돼, 굉장히 강한 사람, 부드러움 안에 강함이 있는 작은 거인이다"라면서 "심지어 레이디 가가 한국공연 때 오프닝했던 가수, 레이디가가보단 선배로 알고 있다, 레이디 가가를 미국의 이분이라 말할 정도"라 말했다.  

이어 이정현이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정현은 "오프닝 콘셉트부터 무대까지 직접기획해, 무대할 때도 항상 스케치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수활동 때 PD님들 찾아가 스케치북 보여드렸다, 직접 무대 콘셉트도 기획했다, 별명이 공포의 스케치북이었다"며 직접 기획해 소품까지 다 준비한 풀코스를 전했다. 

이정현의 표현력이 UP시키는 표현 교실이 시작됐다. 이정현은 "영화 '반도'에서 여전사로 나온다"면서 원조 퍼포먼스 퀸이 준비한 표현력 클래스를 선보였다. 먼저 K좀비 배우들에게 표현력을 배워보자며 '부산행'과 '반도'에서 좀비를 연기한 배우들을 섭외했고,  그들은 "좀비역을 하려면 인간이길 포기해야한다"면서 예술적인 표현력으로 감탄을 안겼다. 

좀비 연기로 몸을 푼 멤버들에게 이정현은 스케치북을 또 꺼내더니 계획했던 다음 일정을 소개했다. 이정현은 "풀코스 만찬 준비했다"며 아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우아하고 모던한 집 공개 , 모던한 감각이 눈에띄는 인테리어였다. 화사한 거실과 집안 곳곳 독특한 예술작품이 가득했다. 

이정현은 신혼집 침실부터 공개했다. 침실 옆 테라스에는 직접 심은 상추와 로즈메리와 블루베리 나무까지 미니 텃밭으로 꾸며놨다. 



본격적으로 홈슐랭 가이드의 요리를 기다렸다. 이정현은 "시금치 피자와 입가심을 위한 블루베리 셔벗과 장어덮밥, 디저트 흑임자 아이스크림이 있다"며 호텔 코스요리 부럽지 않은 구성으로 기대감을 안겼다. 

이정현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식기류부터 공개하며 완성한 요리를 소개했고, 멤버들은 "시선부터 요리아트"이라면서 "정말 너무 맛있다, 기분좋은 맛, 완전 인정"이라며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이정현도 "최고의 힐링"이라며 기뻐했다. 

그 사이 시금치 또띠아 피자가 완성됐다. 초간단 홈슐랭 가이드답게 영양까지 다 잡은 시금치 또띠아 피자를 선보여 또 한번 멤버들은 감탄하게 했다. 신성록은 "이 맛은 성공한 삶"이라며 평가를 전했다. 급기야 앙코르로 요리를 재요청했고 최초로 요리를 리필했다. 

이정현은 분위기를 몰아 블루베리 셔벗까지 입가심으로 건넸다. 멤버들은 디저트를 먹으며 토크에 돌입했고 평소에 캐릭터 연구비결을 물었다. 이정현은 "연기할 때 집착할 정도로 인물을 탐구해, 디테일하게 질문하는 편"이라면서 끈질기게 캐릭터를 구체화시켜 구상한다고 했다. 천부적 재능의 비밀이 치열한 끈기와 노력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센 캐릭터보다 180도 다른 평소 모습에 대해 역할이 힘들지 않은지 물었고 이정현은 "어렸을 때 쉽지않은 배역들이 힘들었다, 정서적 위로가 되어준 건 집밥"이라면서 "부엌의 어머니 칼질 소리가 너무 좋았다, 엄마표 집밥이 힐링됐다, 내 사람들을 위한 요리가 특별하다"며 지금의 홈슐랭 가이드 이정현을 만든 이유를 전했다. 멤버들도 "집밥 매력이 있다, 큰 힐링이 되는 에너지"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내일 무슨 계획이 있길래 우릴 성대하게 대접하느냐"며 궁금해했고, 이정현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홈메이드 세기말쇼를 예고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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