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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이정현, 무대기획→연기·요리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밤TView]
등록 : 2020.07.12
[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이정현이 가수, 배우에 이어 요리 실력까지 뽐내며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21년차 가수이자 24년차 배우,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정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암전에 이은 빨간 불빛과 함께 좀비 떼가 출연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어두운 스튜디오에 "납량특집이면 재밌겠다"던 김동현은 바닥에 뒹굴기까지 하며 무서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현은 빨간 불빛 속에서 과거 세기말로 돌아간 듯한 퍼포먼스를 완벽히 재현하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이걸 눈 앞에서 본다"며 감탄했다. 이 무대는 이정현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직접 조명과, 스모그 등의 특수효과까지 세세하게 적어둔 스케치북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가수 활동할 때도 항상 스케치북에 그려 PD님들에게 보여 드렸다. 별명이 '공포의 스케치북'이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스케치북을 보니 알겠다. 천부적인게 아니라 노력형 천재다"라며 감탄했다.

이정현은 "세기말에는 테크노와 사이버가 유행이었는데, 망하더라도 동양풍을 넣겠다고 했다. 이게 잘 돼서 그 이후로는 제가 원하는대로 기획하게 해주셨다"고 말해 멤버들은 "신인 때부터 깡이 대단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정현은 이후의 '줄래', '너' 등도 직접 무대를 기획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정현은 '너'에 "귀신 목소리가 들어갔다"며 멤버들을 무섭게 했다. 몇 번이나 '너'를 다시 들은 멤버들은 소름끼쳐하며 서로에게 달라붙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정현과 이번 영화 '반도'를 함께 촬영한 좀비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멤버들에게 좀비 연기를 가르쳤다. 한성수 배우는 '부산행'에 무려 공유 다음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이정현은 멤버들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각종 현대미술작품이 걸려있는 화이트 모던하우스는 레스토랑 뺨치는 주방이 메인이었다. 요리하고 손님들을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정현은 웰컴 드링크로 소주와 깔라만시, 꿀을 넣어 칵테일을 만들어줬다. 다음 코스는 방울 토마토를 데치고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와 발사믹 소스를 더한 토마토 카프레제였다. 이정현의 요리는 호텔 뺨치는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시금치 피자와 입가심 블루베리 셔벗에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너무 기분좋은 맛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정현은 "배우 친구들이 많으니 집에서 자주 모인다. 이민정, 오윤아, 손예진과 가장 친하다"고 밝히며 평소에도 친구들을 초대해서 요리를 대접한다고 말했다.

이정현의 절친 3인방은 무려 이정현의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정현은 "남편도 제 친구들 팬이라 괜찮았을거다"라고 말했으나 "남편 친구 3명이 신혼여행에 따라갔으면 어떡했을 거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바로 "싫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현은 또한 "굉장히 많이 추궁을 한다. 그래서 감독님들이 귀찮아하신다. 계속 삶을 만들어달라고 한다. 예를 들면 명량에서는 왜 벙어리가 됐냐. 어어 소리는 낼 수 있냐. 혀가 잘린거냐. 어떻게 잘렸냐. 그렇게 상황을 인지하면 그 여인이 됐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한다"며 본인만의 연기 노하우, 캐릭터에 몰입하는 방식을 공개했다.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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