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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파워, 신유 꺾고 트롯 '왕좌' 쟁탈→현역7팀도, 4勝1無2敗 ''1라운드 완승'' [종합]
등록 : 2020.07.03

[OSEN=김수형 기자] 임영웅이 신유와 전설로 남을 듀엣무대를 펼친 가운데 현역팀이 4승 1무 2패로 1라운드 대결에 승리했다. 

2일인 오늘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여름특집으로 트롯별들의 전쟁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여름특집을 소개하면서 "오픈이래 가장 역대급 이벤트"라며 트롯 별들의 전쟁을 예고했다.  

고품격 트롯전쟁이 펼쳐질 것에 대해 탑7 멤버들도 "이 정도면 명절급"이라 인정할 정도였다.  

MC들은 "현역 트롯별이 뭉쳤다, 트롯맨 탑7에게 도전장을 내민 현역들"이라면서 7대7로 정면승부 전쟁을 소개하면서 "역사적인 무대다"라며 역대급 귀호강을 기대하게 했다.  

MC들은 "'미스터트롯' 이후 현재 신흥강자인 TOP7으로 무게중심이 바뀌었다"면서 홈그라운드인 탑7에게 도전장을 내민 첫번째 트롯별로 박구윤을 소개했다. 뚝심의 트롯인 박구윤이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현역의 관록은 트롯 전쟁을 즐기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다.  

현역 잎사귀 박구윤에 이어 8년차 트롯트가수 박서진이 화려하게 등장했다. 김희재는 "95년생 동갑내기 내 친구"라며 반가워했다. 박서진은 특기인 장구쇼를 시작으로 무대를 찢어놓았다.

MC들은 "현역7, 모두가 반가워할 얼굴"이라면서 '미스터트롯' 출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수 신성과 최현상, 소유찬을 소개했다. 제대로 칼을 갈고 나온 세 사람을 보며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반갑게 포옹했다. 
MC들은 "오늘 대결하는 전쟁이다, 동창회 아니다"고 중재해 폭소를 안겼다. 

다음은 현역 13년차인 신유를 소개했다. 트롯계 왕자로 불리는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상상도 못했다"며 반가워했다. 신유는 데뷔곡은 '잠자는 소녀'란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왕자가 증명한 트롯의 품격이라며 모두 환호했다. 

현역 마지막 트롯별로 무려 8년차 현역가수인 낭랑18세 장송호가 등장했다. 삐약이 정동원 잡으러 왔다면서 국민손자 정동원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현역 완전체에 이어 미스터트롯도 "우리도 완전체다"라며 절도있는 '7' 동작으로 제압했다. 현역들은 "인사가 전부가 아니다"고 했으나 미스터트롯은 "인사가 90프로다"며 만만치 않은 입담을 보였다.

이때, 신유는 임영웅에 대해 "가장 좋아하고 예뻐하는 동생, 드디어 빛을 본 후배, 선배로 정말 기쁘다"며 덕담을 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박서진과 임영웅도 절친인지 묻자 박서진은 "철저하게 비지니스 관계"라며 웃음을 전했고, 임영웅은 "사실 무명 때 많이 도와준 친구"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MC들은 "오늘은 축제다, 대한민국 트롯별 14인을 한 자리에 본다"면서 별들을 위해 준비한 마스터는 바로 노래방 기기라 했다.  이어 총 3라운드로 대결이 펼쳐질 것을 소개했다. 

1라운드는 자존심 대결로, 자존심을 건 일대일 데스매치를 예고, 2라운드는 신청곡 대결이라 했다. 팀의 노래방 점수 더할 것이라 덧붙였다. 마지막 3라운드는 단체곡 대결매치로 퍼포먼스 점수도 포함될 것이라며 소개했고, 우승팀에게 선물 다 줄 것이라 소개했다.  

현역들은 "탑7 자존심 스크래치내는 것이 목표"라면서 현역 7 첫번째 주자로 현역 7년차 가수 소유찬이 등장했다.  이어 대결 펼칠 미스터트롯 멤버로 김희재가 지목됐다.  가위바위보로 소유찬이 선공하며 기선제압을 했고, 후공을 택했다. 

김희재는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를 선곡하며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모두 기대 속에서 97점을 기록했다. 상대팀 소유찬이 높은 점수에 당황했고 현역팀들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며 응원 송으로 기선제압했다.

소유찬은 '단발머리'를 선곡했고 통기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감성을 적시는 기타연주까지 감미로움을 안겼다. 하지만 93점으로 김희재와 4점차를 보였다. 치열했던 첫번째 대결, 박빙을 이어갔으나 탑7이 김희재 승리로 1대0으로 앞서갔다. 

이 열기 그대로 두번째 현역팀으로 신성과 장민호가 붙었다.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랑나비'팀으로 만났기에 두 사람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신성은 "얼굴로는 못 이겨, 노래로는 이기고 싶다"고 했고, 장민호는 "추억은 아무 힘이 없다"며 냉정한 대결을 예고, 이어 '못 잊겠어요'란 곡을 선곡하며 절절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91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성은 "도전해볼만한 무대"라면서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선곡했다. 모두 기대 속에서 신성은 100점을 기록하며 제대로 제압했다. 이로써 승부는 1대1이 됐다. 

MC들은 "이 대결은 빅매치, 거의 결승전급이다"라면서 에이스 분수령을 전했다. 세번째 대결은 장구의 신 박서진과 상대로 이찬원이었던 것. 박서진은 '미스터트롯'에서 이찬원을 응원했다며 "임영웅이 진되면 배아플 것 같아서였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이찬원 장점에 대해 "파워풀하고 노래를 즐기는 가창력이 좋다, 단점은 모든 노래를 똑같이 부른다"며 웃는 얼굴로 독설을 날렸고, 이찬원도 똑같이 복수했다. MC들은 "승부가 과열되고 있다"며 과열주의를 외칠 정도였다.  

이 가운데 이찬원은 김지애의 '물레야'로 98점을 기록하며 기선제압했다. 고득점에 박서진은 긴장하며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선곡했다. 박서진은 무대 중간 이찬원 옆으로 이동하며 현역의 여유로움을 보였고, 이찬원과 98점 독점을 기록했다. 모두 "역시 박빙, 무승부라니 각본없는 드라마"라며 트롯전쟁이 과열됨을 전했다. 

지금까지 1승 1무 1패로 동점인 가운데, 현역 막내 장송호와 탑7 막내 정동원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장송호가 먼저 '찔레꽃'으로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99점을 기록했다. 선공으로 확실히 기선제압을 해버렸다. 

다음은 정동원이 긴장된 표정으로 무대 위로 올랐다. 100점이란 부담 속에서 정동원은 "백점 노하우를 안다"면서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했다. 하지만 아쉽게 95점을 기록하며 현역 팀이 2점으로 앞섰다. 장민호는 "작전상 후퇴 중"이라면서 여전히 패기를 보였다. 

다음은 최현상과 영탁이 대결을 펼쳤다. 동갑내기라는 두 사람은 데뷔시기도 비슷하다고 했다. 게다가 죽마고우로 동고동락한 끈끈한 절친이라 했다. 선전포고 대신 속마음 토크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으면서 "서로 위로가 되는 친구가 되자"면서 진지한 모습으로 우정을 나눴다. 

하지만 MC들은 "우정은 우정,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며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영탁이 나훈아의 '건배'를 선곡하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모두 100점을 예상했으나 94점을 기록했다. 이어 최현상이 "병상에 누워계신 어머니를 위한 노래"라면서 '약손'이란 곡을 선곡했다. 한 글자씩 곱씹으며 오롯이 진심을 전한 최현상 무대에 모두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명곡의 연속 속에서 최현상이 100점을 기록했고 영탁은 승부도 잊게하는 무대라며 "인정, 눈물이 계속 난다"며 눈물을 닦았다. 최현상은 "마음 편하게 어머니와 대화나누는 것이 소원, 빨리 쾌차하셔서 시원하게 제 이름 불러달라"고 했고, 같은 아픔이 있는 영탁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대"라며 어머니의 쾌차를 응원했다. 

계속해서 현역팀에선 신유가 무대 위로 올랐다. 세기의 빅매치 무대에 각팀에선 응원 전쟁도 펼쳐졌다. 트롯진 임영웅과 트롯왕자 신유의 대결에 영탁은 "대한민국이 흔들린다"며 기대했다.  

임영웅은 "신유 노래 '일소일소 일노일노'로 최우수상 수상했다"면서 "신유형처럼 되리라 롤모델로 삼고 열심히 노래했다, 이제는 형님이 제 노래를 좀"이라며 도발, 신유는 "원탑을 달리는 영웅이, 아직 영웅이가 좀 더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만만치 않은 입담으로 받아쳤다. 

트롯 왕좌를 건 명승부를 앞두고, 신유는 "대세이기때문 후공을 느껴보고 덤비겠다"며 후공을 택했다.임영웅은 "제가 진이다"면서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진다운 고품격 무대에 모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모두 기대 속에서 임영웅은 97점 고득점을 획득하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펼쳤다. 

신유는 "생각보다 점수가 덜 나왔다, 99점 예상했다"면서 "100점은 나의 것"이라며 승부 앞에 양보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신유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트롯 왕좌의 게임이 던져진 가운데, 94점을 기록했다. 

신 트롯 라이벌전으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왕좌 쟁탈전에서 임영웅이 승자가 됐다. 임영웅은 "신유형 무대는 당연히 100점 무대였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때, MC들은 점수와 상관없이 두 사람의 듀엣무대를 제안했다. 전설로 남을 무대에 모두 기대했다. 임영웅은 신유의 '나쁜 남자'를 선곡하면서 "데뷔 전 엄청 연습한 것"이라고 했고, 신유는 "난 너무 좋다"며 고마워했다. 

레전드 무대가 될 전설의 듀엣무대로 두 사람이 부를 '나쁜 남자' 무대가 최초 공개됐고, 감미로움을 두 배로 만든 두 사람 무대가 감동을 안겼다. 이 무대를 본 멤버들은 "이번주 최고의 1분 예약"이라며 박수갈채를 아낌없이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과 박구윤이 대결을 펼쳤다. 김호중이 박구윤에게 자리를 물려달라고 하자 박구윤은 "이 세계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 김호중이 먼저 윤시내의 '열애'를 선곡, 괴물보컬 답게 99점을 기록했다.

박구윤은 최후의 한판을 남기고 현역의 자존심을 걸고 자신의 노래로 승부수를 던졌다. 본인 히트곡인 '물레방아'를 선곡했다. 모두 점수에 대해 궁금증에 배가된 가운데 점수를 공개, 100점을 기록했다. 현역 앞에선 자기 노래 징크스도 깨진 무대였다. 치열했던 승부의 끝에서 4승 1무 2패로 현역팀이 승리하며 현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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