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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려 꿱!'' 지코X비, 불쾌지수 날리는 'Summer Hate'..무더위 속 '청량 브로맨스' [퇴근길 신곡]
등록 : 2020.07.01

[OSEN=이승훈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신곡 'Summer Hate'로 '서머 대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가운데, '여름판 벚꽃엔딩'을 정조준했다. 

1일 오후 6시 지코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매했다. 지난 1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아무노래' 이후 약 6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 지코 본인도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새 앨범을 발매한 적은 처음이라 그런지 이전 발매 때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라고 말할 정도.

새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는 지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오롯이 '여름'을 담아낸 신보로 특유의 청량하고 유쾌한 매력을 그려냈다. 일상에서 흔히 볼 법한 소재를 친근한 어조로 풀어내거나 리스너들이 시원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곡의 스타일과 메시지, 보컬의 톤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특히 지코는 지난 2017년 '아티스트', 2018년 '소울 메이트' 등 여름 컴백 때마다 항상 대표 히트곡을 발표해온 만큼 이번 '랜덤박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랜덤박스(RANDOM BOX)' 타이틀곡 'Summer Hate'는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지코표 여름 노래다. 곡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리듬 패턴과 유니크한 사운드도 인상적이다.

사실 지코는 매 앨범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지코의 음악'이라는 점만으로도 올 여름을 강타하기에 충분하지만, 지코는 또 다른 비장의 카드를 내세웠다. 바로 최근 '깡'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일으킨 비를 피처링 라인업에 합류시킨 것. 지코와 비는 'Summer Hate'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댄스 챌린지에도 함께 등장하면서 유일무이한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지코는 "택배 아저씨 초인종 소리에 기상 가까스로 / 부재중 전화 5통, 잠금 패턴 또 안 맞고 / 어제 남긴 피자는 맛없어 그냥 이나 닦자", "세게 뙤약볕 내리쬐 / 아침형 인간들 진심으로 리스펙 / 불쾌지수 지붕킥", "주차장은 또 왜 이리 멀어 / 발끝에서부터 힘이 쭉 빠져" 등의 가사로 더운 여름 속 지친 현대인의 감정들을 현실감 넘치게 표현했다.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지코와 비의 재치있는 "땀이 삐질 나 / 서둘러 찾아야 돼 태양을 피할 방법 / 가는 곳마다 사람이 꽉 차 / 서울의 열기는 당최 식을 줄 몰라", "차라리 비나 쏟아졌음 좋겠다"라는 가사도 킬링 포인트다.

지코의 '히든 카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코는 '아무노래'로 '챌린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이번에도 'Summer Hate' 댄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비와 함께 남녀노소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를 선보인 지코는 다시 한 번 댄스 챌린지 열풍에 불을 붙이면서 흥겨운 랜선 춤판을 예고했다. 

특히 지코는 컴백에 앞서 신곡 'Summer Hate'에 대해 "여름만 되면 좀비처럼 되살아나는 '여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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