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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정리' 박나래X신애라X윤균상 '비움의 미학' 실천[★밤TV]
등록 : 2020.06.30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와 신애라, 윤균상이 '비움의 미학'을 실천했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윤균상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C 박나래는 '정리의 신' 배우 신애라에게 "절친한 동생이 있는데 오늘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했다. 고양이를 4마리나 키워서 집 정리가 좀 필요하다. 고양이 집인지 사람 집인지 잘 모르겠다"며 윤균상을 소개했다.

이튿날 박나래와 신애라는 윤균상의 집으로 향했고, 신애라는 "이 집은 균상 씨가 사는 게 아니라 고양이가 주인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옷 정리를 시작했다. 신애라는 윤균상이 잘 입지 않는 옷부터 정리하도록 도와줬고, 윤균상은 처음에는 "뭘 버려야 할지 모르겠다. 못 버리겠다"며 주춤했지만 이내 필요한 옷과 자주 입는 옷을 골라내 정리했다.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거실에 이어 신발장 정리 역시 함께 했다. 정리를 시작하면서 그는 "남자들은 추억이 담긴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이런 물건들 다 추억이 담겨있다. 이 신발은 한창 신인일 때, 돈도 없을 때 하루 종일 걸어 다닐 때 신어서 구멍이 났다"며 옛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결국 오랫동안 신지 않았지만 사연이 담긴 신발들 중 1켤레만 남겨두고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 윤균상은 신발을 보면서 "'피노키오' 촬영 때였는데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큰 역할이 들어와서 부담이 컸다. 사고가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이어 마지막으로 주방 정리에 돌입했다. 주방을 둘러보던 중 박나래는 자갈처럼 생긴 물건을 발견했고 "이건 뭐냐"라며 물었다. 윤균상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간 반려묘 솜이의 뼈를 압축해서 만든 거다. '집에 두면서 주인과 항상 함께 있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솜이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헤어볼을 토해내는 과정에 폐에 토사물이 들어가 폐렴이 왔고, 좀 나아지는 듯했으나 폐수가 차는 게 보였다"며 "복막염 확진을 위한 검사 도중 서둘러 떠났다"고 설명했다.

분위기가 진중해지자 박나래는 "이럴 때일수록 밥을 먹어야 한다"며 두 사람을 위해 요리를 했다.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며칠 후 박나래와 신애라는 정리된 집을 구경하기 위해 다시 윤균상의 집을 찾았다. '비움의 미학'을 실천한 윤균상의 집은 새집처럼 깔끔했다. 박나래는 "이때까지 왜 이러고 살았나"며 윤균상을 타박했다.

집 정리를 도와준 컨설턴트는 정리 비법으로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라. 공간 역할에 맞게 물건을 하나씩 넣어주면 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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