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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퀸와사비 성기 희화화+선정적 안무 '법정제재'
등록 : 2020.07.06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굿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방송 화면
/사진='굿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방송 화면


선정성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른 Mnet 예능 프로그램 '굿 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 걸')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 22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안건으로 오른 '굿 걸'은 '법정제재'(주의)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성기를 희화화하거나 성행위 등을 유추할 수 있는 노래 가사와 선정적인 안무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했다는 지적이다.

방통심의위는 "공적 매체인 방송은 성적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외설적인 내용 등을 과도하게 부각해 방송하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특히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이를 재방송하는 경우 편집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굿 걸'은 지난달 14일 첫 회에서 방송된 가수 퀸 와사비의 무대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퀸 와사비는 첫 회 크루탐색전에서 '안녕 쟈기?'와 룩 앳 마이!'(Look At My!)를 믹스한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가슴이 파인 붉은색 상의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무대에 선 퀸 와사비는 자세를 낮추고 엉덩이를 앞뒤로 흔드는 '트윌킹'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성행위 등을 유추할만한 노래 가사로 노래를 불렀다. 해당 방송은 지난달 19일 청소년 보호시청 시간대에도 재방영되기도 했다.

이에 '굿 걸'은 방송심의규정 제 27조(품위 유지), 제30조(양성 평등), 제 44조(수용 수준) 등에 따라 심의를 받았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 프로그램 내용이 규정을 크게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면 과징금, 정정, 수정, 중지, 관계자 징계, 경고, 주의 등 법정제재를 결정하고, 위반 정도가 가벼우면 권고나 의견제시 등 행정지도를 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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