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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장기용, 살인사건 진범 이서엘 정체 알았다…진세연·이수혁 키스 목격 [종합]
등록 : 2020.05.23

[OSEN=김예솔 기자] 장기용이 살인사건의 진범이 이서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본어게인'에서는 천종범(장기용)이 살인사건의 진범이 김수혁(이수혁)의 약혼녀 백상아(이서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김수혁은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임아영의 부검에 참여했다가 임아영의 타투를 발견했다. 주인도(장원영)는 UV랜턴을 비췄을 때 타투의 발색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주인도는 UV 타투를 추적하던 중 김수혁의 약혼녀인 백상아가 최근 UV타투 잉크를 사갔다는 것을 알고 만남을 청했다. 

정사빈은 천종범에게 그동안 자신의 비밀을 스토킹을 통해 알아왔던 것에 대해 냉정한 반응을 보이며 "내 다이어리 돌려달라"라고 말했다. 

퇴원을 하던 정사빈은 천종범을 마주하고 "김수혁 검사 죽이라고 한 거 너 맞냐"라고 물었다. 이에 천종범은 "그렇다"라고 인정하며 "당신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 죽이고 싶었다. 내가 당신 마음 속에 못 들어가게 하는 사람이라서 죽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천종범은 "설명하라고 하면 못 한다. 누가 좋아서 죽이고 싶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사빈은 "다음부턴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직접 물어봐라. 훔쳐보지 말고"라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절대 거짓말 하지마라. 좋아하는 사람이 궁금하면 지금 어디냐고 물어봐라. 다음부턴 억지로 웃지마라. 남들 앞에서 너 아닌 사람으로 살지마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사빈은 "앞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싶으면 네 머릿속에 나를 넣어달라. 네가 죽이고 싶은 그 사람 얼굴 위에 나를 그려 넣어라. 피 묻은 손이 날 찌르는 네 손이라고 생각해라. 그래도 죽이고 싶으면"이라고 말했다. 천종범은 달려가서 정사빈을 안았다. 

한편, 천종범은 백상아가 갤러리 안에서 주인도를 살해하려고 칼로 찌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천종범은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고 백상아와 따로 만났다. 천종범은 "왜 나한테 살인혐의를 뒤집어 씌웠나"라고 물었다. 이에 백상아는 "그건 우리 엄마한테 물어봐야 하지 않나. 우리 엄마, 장혜미 작가는 너한테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종범은 "하루 줄테니까 장혜미 작가에게 답변을 찾아와라"라며 "흥미로움을 느낄 때 친구가 되는 거다. 나는 너한테 흥미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상아는 "나는 당장이라도 네가 좋아하는 여자 죽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천종범은 "넌 그러지 못한다. 죽는 게 무서울테니까. 나한테"라고 서늘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천종범은 정사빈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정사빈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어봤다. 정사빈은 서점에 가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천종범은 "보고싶다. 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종범은 정사빈을 만날 생각에 웃으면서 뛰어갔다. 

천종범은 정사빈이 있는 서점에 도착했지만 서점 안에는 정사빈과 김수혁이 키스를 하고 있었다. 천종범은 갑자기 오른쪽 눈의 고통을 느꼈고 전생의 공지철의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KBS2TV 월화드라마 '본어게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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