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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보다 최악''..'1박 2일' 김종민X김선호X라비, 게임 지옥 탈출 실패 [종합]
등록 : 2020.04.05

[OSEN=심언경 기자] 무인도를 능가하는 '게임 지옥'이 펼쳐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두루가볼 전국일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마련한 휴게소에 도착했다. 휴게소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됐다. 이를 먹기 위해서는 식권을 걸고 룰렛을 돌려야 했다. 

상대적으로 식권이 많은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여유롭게 복불복에 도전했다. 그러나 연이어 뻥튀기, 아메리카노, 핫도그에 당첨되면서 세 사람은 실망에 빠졌다.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메인 메뉴를 원했지만, 두 번 연속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결국 한 명당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게 된 것. 이에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일제히 폭소했다. 특히 연정훈은 윗니 웃음으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식권 두 장을 더 걸었다. 그러나 결과는 꼬치어묵이었다. 라비는 "다 먹어도 배고프겠다"며 절규했다. 마지막으로 뽑은 음식은 다행히 라면이었다. 문세윤은 세 사람의 꽝손을 비난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딱 두 장 있는 식권을 모두 걸었다. 첫 번째 음식은 오징어, 두 번째 음식은 돈가스였다. 하지만 돈가스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돌림판이 움직였고 화살표가 뻥튀기로 향했다.

방글이 PD는 식권 대출을 제안했다. 김선호는 2배로 갚아야 하는 대출 조건에 "칼만 안 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끝내 식권 1장을 빌렸으나, 아메리카노에 당첨됐다. 이에 세 사람은 다시 식권 1장을 대출했고, 다행히 비빔밥을 획득했다.

일곱 번째 행선지는 대전이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드론 장애물 경기에 도전했다. 100초 안에 드론으로 3개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장애물 하나 당 식권 2장이 걸렸다. 이와 더불어 정해진 지점에 착륙까지 성공하면 식권 2장을 추가 획득할 수 있었다. 

연정훈은 RC를 조작해본 적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드론은 높이 치솟았다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심지어 드론이 고장나는 바람에 새 드론으로 교체해야 했다. 이어 멤버들이 연습 중 드론을 망가뜨리자, 방글이 PD는 "이번 것도 부서지면 실패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장애물 2개를 통과하는 것에 성공하며 식권 4장을 땄다. 그리고 곧바로 대출한 식권을 갚아, 최종 스코어 0점을 기록했다.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주사위를 던졌고, 1이 나왔다. 이들의 행선지는 고속버스터미널이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황금열쇠에 도착해, 제주도 초청장을 받았다. 휴양지 패션으로 환복한 멤버 전원은 야외에 준비된 풀장에 도착했다.

두 팀은 '거북이 타고 깃발 뽑기'로 맞붙었다.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식권을 사수해야 했고,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경기에서 이겨서 상대 팀의 식권을 따내야 했다. 1라운드에서는 문세윤이 승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라비가 이겼다. 딘딘은 3라운드를 시작하기도 전에 물에 빠져 폭소를 안겼다.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다음 목적지로 영암을 택했다. 체육관에 꾸며진 영암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릴레이 끌차 레이싱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미션 결과는 실패였다.

멤버들은 광주로 향했다. 이곳에서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연정훈, 문세윤, 딘딘 중 소금 화채를 먹고 있는 이를 맞혀야 했다. 미션에 성공한 팀은 식권 5장을 획득하기로 했다.

문세윤은 남다른 수박 화채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는 화채 국물까지 퍼먹었지만, 라비는 "먹을 때 발 끝이 선다"며 의심을 놓지 않았다. 이어 연정훈, 문세윤, 딘딘에게 화채 옆에 놓인 첨가물을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연정훈은 "저기 가서 죽으세요 하면 지령이냐. 말이 안 된다"며 언성을 높였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서로의 화채를 바꿔먹기로 했다. 딘딘은 문세윤의 화채를 먹고 인상을 찌푸렸다. 이에 김종민, 김선호, 라비는 문세윤이 소금 화채의 주인공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연정훈이 열연을 펼쳤으나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문세윤을 지목해 정답을 맞혔다.

11번째 여행지는 보령이었다. 멤버들은 끝날 줄 모르는 게임에 진저리를 쳤다. 라비는 "이런 지옥이 또 있을까. 제발 살려주세요"라며 주저앉았고, 딘딘은 "무인도가 최악인 줄 알았는데 여기가 최악이다. 게임 11개를 했는데 아직도 식권 2개"라고 말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은 머드풍선과 물풍선 중 골라서 맞는 게임에 도전했다. 딘딘, 연정훈이 연달아 실패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 문세윤이 성공하며 식권 2장을 얻었다. 이로써 두 팀은 4대 4로 동점을 기록했다.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기부왕에 당첨됐다. 이에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식권을 상대 팀에 기부해야 했다. 결과는 6이었다. 이에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이 식권 10장을 얻게 됐다. 라비는 또 한 번 분노하며 "11개 게임을 했는데 식권이 없다는 게 놀라 미쳐버리겠다"고 소리쳤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 역시 주사위를 던졌다. 6이 나오면서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은 광주를 뽑아 게임을 끝내지 못했다.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좌절하고 말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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