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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한소희, 김희애에 ''박해준, 단순한 바람 아냐… 믿는다'' 도발 [어저께TV]
등록 : 2020.04.04

[OSEN=김예솔 기자] 한소희가 김희애를 도발했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여다경(한소희)가 지선우(김희애)에게 도발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오(박해준)는 여다경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여다경은 "아이가 생겼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다. 그걸로 매달릴 생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다경은 "중요한 건 자기가 날 사랑하나 안하나 그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지선우 역시 이태오의 선택을 궁금해했다. 

여다경은 "숨어 있기 싫다. 이제 앞으로 전화 하고 싶을 땐 전화할 거다. 보고 싶을 땐 볼 거다. 한 번 만 더 내 전화 먼저 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오는 "난 너 없으면 못 사는 거 알지 않냐"며 여다경을 안고 "날 믿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다경은 이태오를 밀어내며 "증명해봐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선우는 서점 앞에서 임신 관련 서적을 사고 있는 여다경을 만났다. 지선우는 여다경에게 "아이 낳기로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여다경은 "두 달 안에 와이프한테 얘기하고 이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지선우는 깔깔 웃기 시작했다. 지선우는 "자기 가정 두고 바람피는 남자의 약속이 믿는다는 게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다경은 "잠깐 바람 같은 게 아니고 만난 지 2년 동안 한결 같았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선우는 "그렇게 확신하면서 왜 두 달을 기다리냐"라고 물었다. 이에 여다경은 "믿으니까요. 그만한 믿음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도발했다. 

한편, 이날 지선우는 이태오와 이혼을 결심하고 이태오의 재정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지선우는 은행에서 이태오가 3년 전 자신 몰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아들 이준영의 이름으로 된 변액보험 약관 대출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듣게 됐다. 그리고 이태오가 그 돈으로 여다경에게 명품선물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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