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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韓연예인 첫 코로나 확진→日 일제히 보도→''서울 병원 입원 치료중''(종합)[Oh!쎈 이슈]
등록 : 2020.04.03

[OSEN=김보라 기자] 그룹 초신성 멤버 윤학(본명 정윤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연예인 가운데 첫 번째 확진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초신성의 싱글 앨범 ‘1st Single’로 데뷔했다. 영화 ‘세상의 끝’(2014), 드라마 ‘운명과 분노’(2018)에도 출연했다.

슈퍼노바(초신성 일본 활동명) 측은 3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달 31일 한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1일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노바 측은 “윤학이 당일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했다”며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걱정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일본의 주요 연예매체들도 이 같은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스포츠호치 등은 "윤학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라고 알리며 "한국 연예인 중 코로나19 감염 확진 사례는 윤학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윤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되면서 국내 연예계에도 감염에 대한 공포가 한층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촬영을 시작한 영화나 드라마는 방역에 힘쓰며 촬영을 지속해왔던 바. 앞으로는 방역 및 감염 방지에 한층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마스크를 쓰고 활동 반경을 좁히면 나아지겠지, 라는 기대감이 깔려 있었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경계 태세가 한층 더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 

당초 4월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계획이었나 최근 집단발생이 지속되면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섰기 때문.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일 만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86명이 증가한 수치다. 중대본은 “신규 확진자 86명 가운데 48명은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로 아직까지 집단 감염이 주요한 발생요인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아직까지 첫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던 작품들은 줄줄이 일정을 미루고 있고, 감염 확산세가 높아지면서 향후 촬영 스케줄을 예상하기도 어려워진 상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윤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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