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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신예은, 서지훈에 ''나한테 남자 하지마'' 눈물… 서지훈, 신예은 고양이 버렸다 오해 [종합]
등록 : 2020.04.01

[OSEN=김예솔 기자] 신예은이 서지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는 김솔아(신예은)이 이재선(서지훈)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후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은지은(윤혜주)을 기억하고 있던 이재선의 모습에 김솔아는 또 한 번 감동했다. 김솔아는 "이게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이재선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는 다른 모습을 보는 세심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재선은 사람들 앞에서 김솔아의 웹툰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이재선은 "좀 다른 이야기가 있었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직원 역시 "좀 스토리가 뻔하다. 여자가 남자 만나서 구원받는 뻔한 이야기 아니냐"라고 말했다. 댓글과 조회수도 좀 처럼 좋지 않았다. 

속상한 마음이 든 김솔아는 "먼저 일어나겠다"라고 말하고 집으로 갔다. 김솔아가 집에 갔을 때 홍조가 김솔아의 웹툰을 보고 있었다. 김솔아는 "그냥 뻔한 판타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조는 "정말 구원 받는 건 버들도령 아니냐"라고 물었다. 홍조의 말에 감동한 김솔아는 같이 술 한 잔 자고 제안했다. 홍조는 "전에 왔던 그 사람이 버들도령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솔아는 "몰라도 되는 것 까지 안다"라고 말했다. 

이재선 역시 김솔아의 웹툰을 보고 자신을 떠올렸다. 사실 이재선은 김솔아와 키스했을 당시 김솔아에게 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재선은 김솔아에게 가던 중 버려져 있는 김솔아의 목도리를 보고 김솔아의 연락을 피했다. 

김솔아에게 이재선의 이야기를 들은 홍조(김명수)는 "그 사람은 널 문 밖에 계속 서 있게 둘 거다. 기어코 돌아오는 사람 고마운 줄도 모를거다"라고 조언했다. 김솔아는 이재선을 찾아갔다. 김솔아는 "너 왜 나 문 앞에 세워두냐"라고 물었다.

이어 김솔아는 "친구면 친구만 해라. 나한테 남자 하지 마라. 버들도령인 게 지겨우면 버들도령처럼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김솔아는 "더 분명히 말해줘야지. 키스는 실수다. 쉽게 말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 왜 사람 헷갈리게 말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선은 "네가 특별한 건 사실이다. 우리 예전처럼 제자리로"라고 말했다. 김솔아는 "예전처럼 제자리 안 될 거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자꾸 제자리라서 네가 맘 놓고 도망치는 건가. 내가 돌아올 구석이냐"라고 말했다.

김솔아는 "이런 나라도 널 지켜주는 게 널 위한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널 도망치게 만들었다"라며 "왜 난 아니냐.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선은 "목도리. 네가 늘 하고 다니던 목도리 어딨냐. 버렸냐"라고 물었다. 

김솔아는 울먹이며 "그게 또 무슨 소리냐. 알아 듣게 쉽게 얘기해라"라고 말했지만 이재선은 또 다시 "그만하자"라며 대답을 피했다. 김솔아는 "나 이제 개 안할거다. 개 아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과거 김솔아는 사람으로 변한 아기 홍조에게 목도리를 매줬다. 하지만 이재선이 홍조를 발견했을 당시 홍조는 고양이로 변해 있었고 김솔아의 목도리를 하고 있었다. 이재선은 김솔아가 아기고양이인 홍조를 버렸다고 오해했다. 이재선은 버림 받는 것에 예민했다. 본인이 버림받은 아이였기 때문이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수목 드라마 '어서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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