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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장작가 선물 '건강검진'…''마취 깨니 아내와 수빈이 생각나'' [종합]
등록 : 2020.04.01

[OSEN=김예솔 기자] 김승현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1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대장 내시경 약을 먹으면서 건강검진을 준비했다. 김승현은 단 한 번도 건강검진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마흔이 된 기념으로 아내인 장작가가 생일 선물로 건강검진을 해줬다"라며 "나 스스로 자가 진단을 내렸다. 괜찮겠지 싶어서 미뤄왔다"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동생 김승환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김승현은 "아내가 귓속말로 동생이 더 걱정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승환은 "형이 정말 장가를 잘간 것 같다. 나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라고 신나했다. 

김승환은 키와 몸무게를 쟀다. 김승환은 176cm키에 94kg의 몸무게를 자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승환은 "옷 무게를 빼주셔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승환은 "내가 운동을 몇 년이나 했는데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게 다 근육이다"라고 태연하게 이야기했다. 

다음은 전립선 검사였다. 김승현은 자신의 전립선 크기를 물었다. 이어 김승환은 담당 선생님에게 "내가 형보다 좀 더 크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선생님은 "형보다 등치가 좀 더 있으니까 좀 더 크긴 하다"라고 말했다. 

김승환은 "형은 작지도 크지도 않고 고만고만 하다는 뜻 아니냐. 그거라도 내가 좀 더 크다니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검사는 내시경 검사였다. 김승현은 "예전에 아버지가 내시경을 하다가 용종이 발견 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아버지의 아들이니까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승현과 김승환은 내시경 검사를 마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직 마취가 깨지 않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김승환은 "예전에 연탄가스 마셨을 때 그 기분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은 "네 덕에 살았다"라고 말했다. 

김승환은 "형이 대단하다. 기자회견 했을 때 기억나냐. 우리 새벽에 같이 나왔지 않냐"라며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못 살았을 것 같다. 형도 끝까지 열심히 하니까 방송도 다시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수빈이가 좀 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시경 끝나고 눈을 뜨니까 수빈이와 아내 장작가가 떠올랐다. 스스로 몸을 건강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승환의 검진 결과는 괜찮았다. 하지만 김승현은 용종이 발견 됐다. 선생님은 "용종의 개수가 동생보다 작긴 하지만 용종이 좀 다르다. 내가 봤을 땐 양성 종양이다. 대장은 사실 떼면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은 "위는 좀 더 얘기해야한다. 위궤양이 있다. 그냥 두면 일부가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승현은 "선생님 말을 들으니까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내가 내 몸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약물 치료를 하면 균은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비로소 미소를 보였다. 

선생님의 자세한 건강검진 설명이 들어갔다. 남성 호르몬 부분에서 김승현은 5.94였고 김승환은 5.06이었다. 김승환은 "전립선 얘기할 때 내가 조금 더"라고 말했다. 이에 선생님은 "크다고 좋은 게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선생님은 "두 분 모두 건강한 편이다.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 소고기 한 근씩 사갖고 가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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