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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입 시인' 비아이, 마약 검사 '음성' 판정
등록 : 2020.02.27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B.I·김한빈)가 경찰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비아이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비아이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바아이를 상대로 2016년 지인인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지와 실제 대마초를 피웠는지를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비아이는 대마초 흡입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경찰은 이후 비아이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6월 바아이의 마약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인물이다. A씨는 2016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뒤 '마약을 구입해 달라'는 등의 비아이가 보낸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경찰에 제공했다.

그러나 A씨는 돌연 "마약을 건네지 않았다"며 말을 바꾸며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부인했고, 비아이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A씨는 "YG엔터네인먼트 양현석 전 프로듀서가 진술 번복을 요구하는 압박을 가하는 등 수사를 무마시키려 했다"며 입장을 바꾸고 권익위에 공익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비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팀을 탈퇴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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