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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끔찍한 기억'' '엑스엑스' 하니, 5년 만에 나타난 신재휘에 '사이다' 반격 [종합]
등록 : 2020.02.26

[OSEN=김수형 기자] 신재휘가 5년만에 하니와 황승언과 재회한 가운데, 하니에게 여전히 미련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승언은 우정과 일 사이에서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극본 이슬, 연출 김준모)에서 태현(신재휘 분)과 나나(하니 분), 루미(황승언 분)가 5년만에 재회했다. 

이날 태현(신재휘 분)이 나나(하니 분)와 루미(황승언 분)가 있는 BAR를 찾아왔다. 마침 BAR에 들어온 나나가 태현을 보며 얼어버렸다. 태현은 "나나야 반갑다"며 아무렇지 않게 답했고, 나나는 "네가 여기 왜 있어?"라고 물었다. 태현은 이를 무시하며 "윤나나는 알았고 이루미는 여기 왜 있냐"고 물었다. 

단희(배인혁 분)는 태현에게 BAR 대표라 말했고, 태현은 "이루미가 대표라고?"라면서 "난 여기 일하러 왔다"며 이번 행사 담당자라 했다. 단희는 "세 분이 아는 사이세요?"며 놀랐고, 태현은 "잘 알던 사이"라면서 "둘이 화해했나봐, 너희 둘 사이 갈라놓은 줄 알고 마음에 걸렸는데 괜히 그랬다"며 두 사람을 발끈하게 했다. 태현은 "그래도 인사는 제대로 해야지 , 우리 인연도 각별한데 잘 부탁한다"며 뻔뻔하게 나왔다.  

루미는 태현에게 "일 얘기만 해라"며 선을 그었다. 태현은 "너 많이 변했는데 나나는 그대로인 것 같다, 겉은 까칠한데 속은 착한 거"라면서 "그런 일 있고 너 밑에서 일하는 거 보면"이라고 말했다. 루미는 "그쪽도 그대로다 뻔뻔한 거"라며 반격했다. 태현은 루미를 무시하며 나나에게 다가갔고, 나나에게 "오랜만에 보니까 좋다, 앞으로 자주 보자, 다음에 볼땐 옛정 생각해서 밝게 웃어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나나는 루미를 따로 찾아가 "서태현인데 이 일을 할 거냐"면서 "너희 아빠한테 인정받으려는 거냐, 남한테 인정받는게 스스로 떳떳한거보다 더 중요하지?"라며 루미를 자극했다.루미는 "그 딴 놈 때문에 BAR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면서  "아직도 서태현을 피하는 너는 정상이냐, 다 지난 일인데 평생 도망만 칠 거냐"며 안타까워했다. 나나는 "똑같은 일 겪고도 지난 일이 될 수 있냐, 이 상황을 누가 만들었는데"라면서 " 난 이거 절대 안 해"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태현은 사적으로 나나를 다시 찾아갔다. 나나는 "일 말고 너랑 엮이기 싫다"고 했으나 태현은 "그게 윤나나 매력"이라면서 "요새 연애는 해?"라고 물어 옆에 있던 단희가 발끈하게 했다. 심지어 나나가 마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얘기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를 뿌리치는 나나의 손목까지 잡고 매달렸다. 

옆에서 이를 목격한 단희는 태현을 제지하면서 "그만 하시죠"라고 막았다. 태현은 "그쪽은 빠져라 , 사적인 얘기"라며 노려봤다. 단희는 "사적인 사이가 아닌거 같은데 사적인 사이처럼 구냐고"라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건드리면 못 참는다"고 경고했다.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나나는 "제 일이니 비켜달라"며 단희를 진정시켰다.  

태현은 나나에게 "진짜 나랑 말 안 섞을 거야? 아직도 내가 싫어?"라며 다시 한 번 물었다. 나나는 "어 싫어, 아니 무서워"라면서 "넌 나한테 다신 떠올리기 싫은 끔찍한 기억이니까 내 인생에 민폐끼치지 말고 알아서 비켜가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럼에도 태현은 나나와의 5년 전 순간을 떠올리며 나나에 대한 미련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편, 루미는 론칭파티를 앞두고 나나와의 우정을 생각할지 父의 인정을 선택할지 기로에 놓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엑스엑스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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