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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방송 후 ''걱정과 응원, 나는 괜찮다'' 의연 소감
등록 : 2020.02.16
[스타뉴스 정가을 인턴기자]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임현주 아나운서가 '노브라 데이' 체험 후 쏟아지는 관심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과 응원의 연락 많이들 주신다"라며 "나는 괜찮다"고 짧게 근황을 전했다. 이는 최근 임현주 아나운서의 '노브라' 체험 및 여성의 신체 자유에 대한 소신 발언 이후 쏟아지는 관심과 격려를 두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내가 바라고 지향하는 직업으로서의 보람은 멀리 있지 않다"며 "누군가와 눈을 반짝이며 함께 꿈과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좌충우돌 했던 나의 지난 시간을 공유하며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그리고 작게나마 용기와 응원을 전할 수 있을 때"가 보람찬 순간이라며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을 소신을 전했다.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MBC 교양프로그램 '시리즈M'의 '노브래지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노브라 데이 체험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지금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니"라며 장문의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대다수의 여성들이 브래지어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노브라를 지향하지만 망설이는 이유는 유두 노출에 대한 엇갈린 시선 때문일 것"이라며 "노브라 여성을 봤을 때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대할 사람이 현재로서 많다고 할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교양프로그램 '시리즈 M'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교양프로그램 '시리즈 M' 방송화면 캡처
임현주 아나운서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생방송에 임한 후 "겉보기에 브래지어를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는 의상을 코디팀이 준비해주셨다. 가끔 이렇게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방송 해도 되겠다고 느꼈다"라며 "스스로 자유로워지니 남의 시선도 신경 쓰이지 않게 되는 것을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임현주 아나운서는 "노브라 기사에 성희롱적 댓글을 다는 남자들이 있다면 어느 더운 여름날 꼭 하루는 브래지어를 차고 생활해 보길 권한다"며 강조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2013년 MBC 아나운서에 약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정가을 인턴기자 fall3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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