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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재 사망사건 재수사, 청와대 국민청원 3천명 돌파[종합]
등록 : 2020.05.22

[OSEN=박소영 기자] 1995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김성재를 두고 팬들이 사망사건 재조사를 요청했다. 

지난 2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 김성재 사건 재수사 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글은 3일 만인 5일 오전 3천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냈다.

이현도와 함께 듀스를 결성한 김성재는 1990년대 가요계를 접수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나간 패션 트렌드와 춤 노래로 '연예인들의 연예인' 찬사를 얻기도. 

하지만 그는 듀스 해체 이후 솔로 데뷔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1995년 11월 19일 SBS '생방송 TV가요 20'에서 첫 솔로곡 '말하자면'을 발표한 뒤 호텔 숙소에 머물렀는데 여러 의문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김성재의 사인을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청장년 급사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판정했다. 당시 여자 친구가 살인 혐의 용의자로 떠올랐는데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것과 달리 최종심에선 무죄가 내려졌다. 

결국 24살에 생을 마감한 김성재의 사건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이런 까닭에 팬들은 국민청원을 통해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가 이뤄진 것처럼 고 김성재의 사망 역시 다시 수사되길 바라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는 고 김성재를 슈가맨으로 소환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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