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호연 남녀 주연상...미국 배우조합상 휩쓴 오징어 게임
입력 : 2022.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정재-정호연 남녀 주연상...미국 배우조합상 휩쓴 오징어 게임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행사장에서 열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SAG)상 시상식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오징어게임’의 이정재와 정호연이 각각 남우·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수상 소감에서 “오징어게임을 사랑해주신 세계의 관객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징어게임팀에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역시 오징어 게임의 차지였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호연은 “여기 계신 많은 배우들을 관객으로서 TV에서 스크린에서 많이 봤다. 항상 그 분들을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자.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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