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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제패’ 김아림, “우승 기쁨 마음껏 누렸다”
등록 : 2021.02.1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US여자오픈을 정복한 ‘한국의 장타여왕’ 김아림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SBS골프는 설연휴 기간인 13일(토) 저녁 8시 ‘US여자오픈 김아림 우승특집 - 희망의 샷을 쏘아 올리다’를 특집 방송한다. 김아림(26, SBI)은 지난해 생애 첫 출전한 세계 최고의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인으로는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녹화는 지난 1월 세계골프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집은 중계방송에서 전하지 못했던 김아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우승의 의미를 되짚어 보았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김아림과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실 혼자서 US여자오픈 우승 영상을 많이 봤다. 이렇게 같이 보려니 쑥스럽다”며 웃음을 띄었다.



대회 출전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사실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후회 없는 선택을 하도록 부모님이 격려를 많이 해줬다. 나 역시 미국의 골프 환경이 어떤지 궁금했고, US여자오픈을 직접 겪고 기억하고 오자는 목표가 먼저였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마스크 투혼에 대해서는 “많이 불편하지만, 대회 출전을 결정하면서 마스크는 꼭 쓰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승 직후 역사에 남을 셀프 시상을 한 영상을 보며 김아림은 “우승 메달을 보며 이거 진짜 금이냐고 물어본 게 아직까지 너무 창피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유쾌했던 시상식과 언론 인터뷰에 대해서는 “우승의 순간은 마음껏 웃고 기뻐해도 모자르다. 최대한 많이 축하받고 웃고 싶었다”며 밝히며 “스승인 허석호 프로가 우승이 간절해지는 순간에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땐 의미를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올해 미국진출계획을 세운 김아림은 향후 ‘명예의 전당’ 입성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SBS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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