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클럽부터 패션 트렌드까지… SBS골프 ‘골프 위클리’에 다 있다
입력 : 2020.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난 6월 론칭한 SBS골프의 대표 정보 프로그램 ‘골프 위클리’가 하반기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골프 위클리는 KLPGA투어 전문 캐스터인 안현준과 미모의 프로골퍼 출신인 김혜리 프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경기 소식부터 비하인드, 용품소식, 라이프스타일 등 골프계 동향과 이슈를 전달하고 있는 ‘골프 위클리’가 프로선수들의 우승 클럽과 최신 트렌드를 더욱 자세히 파헤쳐 줄 예정이다.

지난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민지(NH투자증권)는 ‘위클리 탑기어’ 를 통해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클럽을 자세히 소개했다. 여기에 박민지의 클럽을 담당하고 있는 핑(PING)우원희 팀장이 출연해 아마추어를 위한 스펙과 클럽 구성을 추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신 패션 트렌드와 필드 위 베스트드레서가 되기 위한 조언을 해 온 ‘위클리 엣지’는 배소현의 드레스 룸(이하 배드룸) 코너를 신설해 올 FW 골프계 트렌드를 전한다.

골프 패션 업계 베테랑 디자이너로 통하는 배소현 디렉터는 “퍼포먼스와 클래식, 시니어와 스트리트 룩이라는 4가지 주제로 본인만의 개성을 연출 할 수 있는 가장 핫한 필드룩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는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의 퍼포먼스 룩이 소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음주는 까스텔바작의 의상을 중심으로 올 시즌 내내 사랑받았던 패턴 룩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가장 궁금해 하는 KLPGA 우승자들의 클럽 스펙을 가감없이 자세히 알려주고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클럽정보 및 골프계 트렌드를 빠르게 공유할 예정이다”며 “딱딱한 정보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젊은 소재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골프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BS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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