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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요리스, 36세 노장 스트라이커에게 ''앙리 뛰어넘길 바란다''
등록 : 2022.11.23

[사진] 올리비에 지루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나는 지루가 앙리를 뛰어넘길 바란다."

프랑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주를 4-1로 제압했다.

화끈한 역전승이었다. 프랑스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더는 흔들리지 않았다. 카림 벤제마가 없어도 올리비에 지루(36, AC 밀란),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로 구성된 프랑스의 공격진은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게다가 만 36세 노장 스트라이커 지루는 전반 32분과 후반 26분 득점을 기록하며 A매치 통산 51골을 달성, '전설' 티에리 앙리와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 타이를 이뤘다.

경기 종료 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36, 토트넘)의 인터뷰를 전했다. 요리스는 지루를 언급했다.

[사진] 위고 요리스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요리스는 "지루는 자신의 업적을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은 선수이며 현대 축구에서 훌륭한 본보기"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은 위대한 업적이며 나는 지루가 앙리를 뛰어넘길 바란다. 이번 승리는 좋은 시작이며 스트라이커 입장에서 멀티 골은 훌륭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요리스는 "우린 우리가 만든 좋은 반응을 믿어야 했고 이후 경기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경기력은 만족하지만, 더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역전승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경기 후반까지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 우린 젊은 선수들이 많지만, 경험 있는 선수들 역시 많다. 조화를 이루었고 이는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아주 좋은 시작을 알렸으며 다음 경기 덴마크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분 좋은 첫 경기 승리로 부담을 덜은 프랑스는 오는 27일 덴마크, 12월 1일 튀니지를 차례로 상대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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