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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드 갉어먹는 '부정적 기록'이란?
등록 : 2022.01.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는 최근 '부정적 기록'을 기록할까 걱정하고 있다. 이 '기록'은 다름 아닌 3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마르코 로제(4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정우영의 SC 프라이부르크와의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로제 감독은 엘링 홀란드의 득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홀란드는 지난 2019년 12월 RB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후 그야말로 '괴물'같은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홀란드는 공식전 80경기에 출전해 76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로제 감독은 '부정적 기록'에 대한 압박이 홀란드를 갉아먹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키커'의 14일 보도에 '부정적 기록'이란 3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 단 한 번도 연속된 3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홀란드는 지난해 12월 19일 치른 헤르타 베를린과의 17라운드, 지난 9일 치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침묵을 지켰다.

로제 감독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대한 압박은 물론 홀란드를 갉어먹는다. 홀란드는 득점을 통해 스스로를 정의한다. 홀란드는 지난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지만, 도움을 기록했다. 감독의 입장에서 볼 때 그가 얼마나 팀을 아끼는지, 또 팀의 승리를 얼마나 기뻐하는지 보여줬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홀란드는 리그 14호 골 기록을 위해 완벽하게 동기부여 돼 있다. 중요한 것은 그가 편안함을 잃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 잠시 멈춰있지만, 곧 다시 득점을 시작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로제 감독은 "2~3경기, 혹은 4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실패하는 것은 다들 알다시피 큰 문제가 아니다. 정상급 공격수라도 종종 이런 문제를 겪는다. 홀란드는 자신이 아직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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