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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포체티노 외칠 때.. 랑닉, '텐 하그가 나은데..'
등록 : 2022.01.1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랄프 랑닉 감독이 자신을 대체할 후임 감독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라는 소문이 탐탁치 않은 모양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는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인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구단이 포체티노 감독을 다음 시즌 사령탑으로 생각하고 있는 데 반해 랑닉 감독은 아약스를 지휘하고 있는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자신을 대체할 적임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랑닉 감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 후 맨유 사령탑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시즌까지 정해진 한시적인 감독직이다. 랑닉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2년 동안 구단 참모진으로 물러나 구단과 선수단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맨유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 사령탑으로 있는 포체티노 감독을 다음 시즌 사령탑으로 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맨유와 포체티노 감독 측이 비밀리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비롯한 영향력 있는 맨유 인사들이 토트넘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도력을 증명한 포체티노 감독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랑닉 감독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 텐 하그 감독이 지난 시즌 아약스를 에레디비시 리그 정상을 밟아 2018-2019시즌에 이어 리그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포체티노 감독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스타가 즐비한 PSG에서 탈의실 장악에 애를 먹고 있다. 

이 매체는 사우스햄튼 출신으로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두산 타디치의 인터뷰 내용도 실었다. 그는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그는 엄청나다.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고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축구에 완전히 빠져 있다. 나는 그것이 그가 생각하는 전부라고 본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디치는 "최고 클럽 중 하나가 되고 싶다면 바로 그런 감독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그가 아약스를 만든 것"이라면서 "그의 인상적인 점은 상대와 만날 때 항상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항상 파악했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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