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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프로답게''...'UEL 무패' 모예스 감독의 자신감
등록 : 2021.11.2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계속되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무패 행진에 데이빗 모예스(58)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치른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5차전 SK 라피드 빈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13점(4승 1무)으로 H조 단독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준 모예스 감독은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니콜라 블라시치-안드리 야르몰렌코-자로드 보웬으로 구성된 최전방은 유기적인 위치 변화를 통해 라피드 빈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 39분 블라시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야르몰렌코가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 야르몰렌코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마크 노블이 키커로 나서 직접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진행한 모예스 감독은 "잘했다. 프로답게"라고 짤막하게 경기를 평가했다.

모예스는 "원정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좋은 출발이고 나는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6차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 경기까지 승리를 통해 토너먼트 진출을 확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교체를 시도했고 선발 라인업에서도 변화를 줬다. 위험을 감수한 뒤 거둔 승리기에 선수들의 역할이 컸다. 우리는 이 로테이션이 옳은 일이라고 느꼈고 선수들은 우리를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예스 감독은 "프로다운 경기였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경기를 일찍이 끝내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특히 페널티 킥으로 득점을 기록한 마크 노블은 자신의 유럽대항전 첫 번째 득점을 기록한 것을 아주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무대는 우리에게 일어난 새로운 일이고 나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히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선 우리는 모두 신이 났고 최선을 다해 모든 선수단을 이용하려고 노력했다. 웨스트햄 구단 모두가 지금까지의 여정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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