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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억에 영입해 6경기 출전... 토트넘 영입 실패작 터키 '러브콜'
등록 : 2021.10.14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토트넘 라이언 세세뇽. /AFPBBNews=뉴스1
토트넘 라이언 세세뇽. /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2년 전 2500만 파운드(약 407억원)의 이적료를 들여 영입하고도 존재감이 사라진 라이언 세세뇽(21)의 터키 이적설이 제기됐다. 행선지는 터키 페네르바체인데, 만약 이적이 현실화되면 세세뇽은 손흥민(29)의 동료에서 김민재(25)의 동료가 된다.


터키 탁빔은 14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세세뇽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토르 페헤이라 감독이 세세뇽의 팬으로, 현재 스카우트들이 그의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의 세세뇽 영입설은 이미 지난여름에도 꾸준히 제기됐지만, 당시엔 이적이 무산됐다. 그러나 페네르바체가 오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세세뇽의 영입을 다시 한번 노릴 것이라는 게 현지 전망이다.

세세뇽은 지난 2019년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통해 풀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만 19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파격적인 이적료였다. 그러나 세세뇽은 토트넘 이적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6경기(선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그는 2020~2021시즌 독일 호펜하임으로 임대 이적했다가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올 시즌 역시 2경기 벤치에 앉은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 입장에선 2년 전 무려 407억원의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선수가 EPL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다만 페네르바체 이적 협상이 진행되더라도 완전 이적보다는 지난 시즌 호펜하임 이적처럼 임대에 더 무게가 쏠릴 것이라는 게 현지 전망이다. 토트넘 스퍼스웹은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를 완전히 이적시키는 것보다는 1월 임대 이적만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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